<몰입 걷기>
‘걷는 동작’이란?
한 걸음에 해당하는 ‘보폭’은 걸음을 걸을 때 앞발 뒤축에서 뒷발 뒤축까지의 거리를 말한다. 1보는 한쪽 발꿈치가 바닥에 닿은 지점에서부터 다시 그 발꿈치가 바닥에 닿은 지점까지이며, 두 걸음이 모여 1보가 된다. 이렇게 걷는 동작은 보폭과 보가 하나의 사이클이 되어 반복적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바르게 걷는 방법
바른 걷기의 첫 출발은 발뒤꿈치부터 바닥에 닿게 하는 것이다. 이때 발등과 발목의 각도는 90도 정도를 유지한 채 발뒤꿈치를 바닥에 닿게 하고, 발바닥이 바닥에 닿을 때 체중이 발바닥 바깥쪽에서 점차 발끝 쪽으로 옮겨가도록 한다. 발끝으로 땅을 찰 때 다른 발은 발뒤꿈치를 바닥에 대면서 빠르게 발바닥을 바닥에 놓는다. 발 딛는 순서는 발뒤꿈치에서 발바닥으로 다음은 발끝 엄지발가락 순이다. 시선은 전방 10~15m에 머물도록 한다.
걷기사이클에 있어 각 부의 명칭 (오른다리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