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조론>
그리스의 철학자이자 수학자인 피타고라스는 자신의 저서 《금언시》에서 이렇게 말했다.
‘너 자신을 존경하라.’
모든 일은 자기 자신에게 달려 있다. 자신을 존경하지 않으면, 자신을 소중히 여기지 않으면 그 어떤 일도 해낼 수 없다. 자기 자신이야말로 인생 그 자체이다. 자신의 인생을 창조하는 것은 그 누구도 아닌, 바로 자기 자신이다.
많은 사람이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것을 두려워한다. 자신을 소중히 여긴다거나 자신을 위해 산다고 말하면 주변 사람들에게 자기중심적인 사람이라고 평가받아 협력을 얻을 수 없을 것이라는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런 생각을 하는 것 자체가 시간 낭비이다. 혹시 그렇게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당신 인생에 도움이 되지 않을 테니 멀리하기 바란다.
나는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야말로 사회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자신을 소중히 여기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다른 사람을 위해 행동할 수 있단 말인가?
자신을 믿자.
자신을 사랑하자.
자신을 존경하자.
거창한 이유 따위는 없어도 된다.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 모든 것의 기본이며, 앞으로의 인생을 떠받쳐 주는 기둥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