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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더굿북 May 22. 2017

10. 실생활에서 얻은 경험이 진정한 지혜이다.

<자조론>

사진: Freepik.com


지혜가 있는 사람에게는 살아가는 힘이 있다. 그것은 지혜를 실제 생활에 적용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지식을 지혜로 바꾸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할머니의 지혜’라는 것이 있다. 우리네 할머니들은 많이 배우지는 못했지만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지혜를 많이 가지고 있다. 그것은 어디에서 배운 것이 아니라 실생활 속에서 체험을 통해 몸에 익힌 것이다. 다시 말해, 더욱 유익하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창의적인 연구를 하며,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되는 지식을 얻어야 한다는 것이다.

지혜를 몸에 익히려면 가장 먼저 무언가를 더욱 좋게 하려는 생각이 필요하다. 사소한 것이라도 상관없다. 삶을 개선하기 위해 에너지를 비축하는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인터넷 등을 통해 개선할 방법이나 해결책을 찾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지식이나 사고를 모두 동원해 볼 필요가 있다. 그 과정에서 조금씩 지혜가 싹튼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디어가 떠올랐다면 실제로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다. 실행에 옮기고 나서야 비로소 지혜로 발전하여 온전히 자신의 것이 된다. 이와 같은 체감에 의한 학습은 책상머리에서 하는 공부와는 차원이 다르다. 그것은 지혜로 당신의 피가 되고 살이 된다. 지혜가 있는 사람은 연구자이자 실행자이다.

지혜를 얻는 첫 번째 원동력은 ‘더 좋아지게 하고 싶다는 생각’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러한 사람들의 생각이 스마일스가 살던 시대부터 오늘날까지 면면히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우리는 어딘가에서 누군가와 만나 인연을 맺고, 그 덕분에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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