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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더굿북 Nov 07. 2017

00. <클래식에서 리더의 언어를 배우다> 연재 예고

<클래식에서 리더의 언어를 배우다>

위대한 음악가들이 전하는 성공 키워드



지금 당신은 유일한 것최고의 것다른 것을 찾아 몰입하고 있는가?

클래식을 듣는 일이 호사로운 취미로 비칠 만큼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 참 많다. 조직에서 중책을 맡은 리더이든 그 구성원이든, 자영업을 하는 이든 창업을 준비하는 이든, 너나없이 모두가 지금 이 순간에도 성취와 성공을 현실화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중일 것이다. 그런 이들을 위해 저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클래식을 들어야만 하는 이유를 이 책에 펼쳐놓았다.

조직이든 개인이든 이 시대에서 생존하려면 경영 기술이 필요하다. 그런데 이 책에 소개한 클래식 대가들의 삶이 이미 이러한 요구를 충족했다. 그들은 작품을 구상하고 몰입할 때 철저히 내면세계에 충실했다. 그리고 작품을 완성한 후에는 어떻게 해야 더 크게 흥행하고 성공할 수 있을지를 고민했다. 이런 측면에서, 그들의 삶이 오늘날 경영인들 나아가 우리 모두의 삶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들은 늘 새로운 것을 추구했고, 만들어냈고, 가치를 부여했다. 그들은 습관처럼 상상하고, 상상한 것을 토대로 새것을 창조해왔다. 그들의 직관과 통찰은 정확한 현실 판단과 더불어 미래 예측의 안목을 일깨우는 것들이 많다. 그들의 수많은 창조물은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부가가치를 발생시키며, 또 다른 창조를 이끌고 있다. 이 책은 이처럼 저마다의 성공 철학으로 부단히 성과를 내며 살아간 클래식 대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혁신의 길을 꾀하고 있다.

저자 l 이지혜

저자 이지혜의 강의는 특별하다. 그녀는 음악을 통해 타인을 이해하고자 애쓰는 일이 결코 헛된 노력이 아님을 일깨운다. 클래식으로 만나는 소소하거나 위대한 것들 모두로부터 감동을 느끼게 한다. 그녀가 조곤조곤 들려주는 음악 이야기는 결국 자기 자신의 삶을 들여다보며 스스로에게 말을 걸도록 한다.

강한 흡입력을 지닌 그녀의 목소리를 떠받치고 있는 것은 독특한 학문적 여정이다. 아버지의 권유로 철학을, 어머니의 청으로 음악을 전공한 뒤 교육학을 수학하면서 기업 강연 무대에 데뷔했다. 10여 년을 기업에서 강의한 뒤 잠시 일을 떠나 경영학 공부에 매진했다. 현재 경영학 박사이자 음악 해설가, 아마추어 바이올리니스트로서 오케스트라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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