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내게 맞는 그립을 연습하라.

<싱글로 가는 골프레슨>

by 더굿북

그립은 골프에서 첫 단추를 끼우는 아주 중요한 위치에 있다. 그립 그 자체가 자신의 골프 발전에 이바지하기 때문이다. 그립은 그 사람의 얼굴과 같은 것이다. 그립이 견고하고 모양이 좋아야 그 골퍼의 장래를 보장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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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에는 채를 손가락으로 잡는 방법 3가지와 방향성을 좌우하는 손등에 따른 3가지 방법 등이 있다.


(1) 채를 손가락으로 잡는 방법 3가지

golf-grips.jpg?type=w1200 왼쪽부터 오버래핑, 인터로킹, 베이스볼 그립이다.



① 오버래핑 :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그립이며, 손에 힘이 좋은 사람이나 프로 지망생, 프로, 아마추어가 모두 사용하는 그립이다.

② 인터로킹 : 손이 작고 몸이 약한 여자나 아이들 또는 좀 약한 남자들에게 좋다고 본다. 하지만 잭 니클라우스도 이 그립을 한 것은 특이한 사례다.

③ 베이스볼 그립 : 손이 작은 동양인이나 여자, 아이들처럼 힘이 그리 세지 않은 사람들에게 좋은 그립이다. 많이 사용하지는 않지만, 우리나라 여성에게 권하고 싶은 그립이다. 손힘이 약한 사람에게 좋다.


(2) 방향에 의한 그립의 방법 3가지

KakaoTalk_20160711_111014479.jpg?type=w1200 왼쪽부터 스퀘어, 스트롱, 위크 그립이다.



① 스퀘어 그립 : 양손이 서로 마주 보는 그립으로, 스트레이트 볼을 치기 위한 가장 선호하는 그립이다.

② 스트롱 그립 : 일종의 훅 그립이라고 할 수 있다. 왼손 손등 손마디가 3개 정도 보이도록 왼손을 돌려 잡는 그립으로, 오른손은 스퀘어보다 조금 오른쪽으로 돌려 잡는다. 볼에 강한 임팩트를 위해 사용하는 그립으로 많이 사용하는 그립이다.

③ 위크 그립 : 일종의 슬라이스 그립이라고 할 수 있다. 왼손 손등 손마디가 2개 정도 보이도록 오른손을 왼쪽으로 많이 돌려 잡는 약한 그립으로, 슬라이스 볼을 구사할 때 사용한다. 하지만, 프로나 습관적으로 그렇게 잡는 사람 외에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


(3) 그립을 쥐는 방법

왼손의 손가락 끝에서부터 3번째 손가락을 살며시 그리고 든든하게 말아 쥔다. 그리고 왼손 엄지손가락과 인지는 살며시 얹는다. 그리고 새끼손가락과 엄지와 인지를 살며시 잡는다. 나머지는 위 그림처럼 잡으면 된다.


(4) 그립에서 주의할 점과 알아야 할 점

첫째, 그립을 두 손안이 빈틈없도록 꽉 쥐어야 한다.
둘째, 스윙 중에 어느 지점에서도 채가 놀아서는 안 된다. 특히 스윙 톱에서 왼손, 오른손 안에서 그립이 놀아서는 안 된다. 또한, 피니시에서도 그립이 놀지 않게 잘 쥐어야 한다.
셋째, 힘을 빼기 위한 수단으로 오른손을 엉성하게 잡아서는 절대 안 된다.
넷째, 그립은 항상 꽉 쥐되, 힘을 빼는 습관을 길러야 올바른 그립이 정립된다.
다섯째, 우리가 어떤 그립을 잡던 양손이 짜임새 있도록 잡아야 한다. 프로들의 그립을 자세히 보고 배우던지, 골프 샵에서 플라스틱 그립 연습기를 사용해도 된다.
여섯째, 엄지와 인지 사이가 V자 모양으로 예쁘게 만들어지도록 신경 써야 한다. 마치 당구에서 큐를 잡는 것과 같다.

# 본 콘텐츠는 아마골프(http://amagolf.co.kr)에서 제공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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