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 <장병규의 스타트업 한국> 연재 예고

<장병규의 스타트업 한국>

by 더굿북
스타트업의 번창과 한국의 발전을 위하여!



창업자와 스타트업 구성원의 가족이 자주 하는 질문

실패해도 괜찮나요? 성공할 수 있을까요?
왜 창업을 할까요? 왜 창업을 또 할까요?
가족을, 본인 처지를, 나이를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요?
사업을 위한 자금을 부탁하는데, 고민입니다.
스타트업을 대기업에 팔아버리는 것이 스타트업 성공인가요?
계속 바쁘다고 하는데, 언제쯤 바쁘지 않을까요?
스타트업은 위험한데, 투자자들은 왜 스타트업에 투자하나요?
회사 월급은 제대로 나올까요?
안정적인 대기업을 나와서 스타트업에 간다는데, 걱정이네요.


왜 ‘스타트업 한국’인가?

저자가 10년 이상 스타트업 투자자로 활동하면서 겪은 한국의 현실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스타트업과 관련된 책들 다수는 실리콘밸리를 토대로 하는데, 한국과 미국은 교육, 문화, 사회 기반, 법적 체계 등이 다릅니다. 경영과 사업과 관련된 상당히 많은 책들은 대기업을 가정하는데, 스타트업은 대기업과 본질적으로 상당히 다른 동작 원리를 가집니다.(6쪽)

미국의 실리콘밸리가 아닌 한국에서 스타트업을 한다는 것, 스타트업에서 일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한국의 현실에 맞춰 설명했다. 특히 저자의 가족을 포함해 한국의 창업자나 관계자의 가족이 스타트업을 좀 더 명확하게 이해하도록 <창업자와 스타트업 구성원의 가족이 자주 하는 질문>이라는 독립 섹션을 책 앞부분에 실었다.

둘째로는 스타트업의 번창과 한국의 발전을 기원하는 저자의 바람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저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시행착오와 실패의 과정인 스타트업에 도전하고, 이를 통해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나아가 한국이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책에 담았다.


스타트업과 스타트업을 한다는 것

스타트업은 사회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메커니즘 중 하나다. 네이버나 배달의민족이 그 대표적인 예다. 스타트업은 기존에 없거나 기존 방식을 변화시키거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그만큼 실패 확률이 높은 것도 사실이다.

그렇다면 스타트업을 하지 말아야 할까? 저자는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스타트업의 실패와 창업자 혹은 구성원의 실패를 분리해서 보아야 하기 때문이다. 스타트업의 실패 여부를 떠나 창업자 혹은 구성원은 스타트업을 통해 급성장할 수 있다. 심지어 스타트업이 실패해 이직하더라고 실무적인 역량이 급속히 향상됐기 때문에 대기업에서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다!

창업자는, 창업자 가족은, 스타트업의 성공과 실패를 이야기하기보다 창업자 스스로 많이 배우고 있는지, 매일 성장하고 있는지 등을 질문해야 합니다.(17쪽)




저자 l 장병규

저자 장병규는 한국의 대표적인 창업 투자자 중 한 명이다. 현재 4차산업혁명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7년에 공동 창업한 블루홀의 이사회 의장과 더불어 2006년에 2명의 파트너와 함께 설립한 스타트업 투자사인 본엔젤스의 고문도 맡고 있다. 2006년에 검색 스타트업인 첫눈을 NHN에 매각했으며, 1996년에 네오위즈를 공동 창업했다. 1991년에 카이스트에 입학하여 전산학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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