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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더굿북 Feb 14. 2018

00. <계단을 닦는 CEO> 연재 예고

<계단을 닦는 CEO>

남대문시장 점원에서 시작하여, 직원 천 명과 함께하는 CEO로



자신의 운명에 지지 않고 당당히 성공한 
여성 사업가 임희성의 땀과 눈물이 담긴 인생 이야기!

남대문시장 점원부터 시작하여 천 명이 넘는 직원들을 돌보는 CEO가 되기까지, 인생의 계단을 성실하게 닦아온 임희성의 사업과 인생 이야기를 담은 『계단을 닦는 CEO』. 등록금을 내지 못할 정도로 가난한 집의 장녀로 열일곱에 생활전선으로 뛰어들어 100억 매출의 청소용역회사를 일군 성공신화의 주인공, 굿모닝대양 창업주 임희성의 인생 역정을 담은 책이다.

식당 운영 실패로 신용불량자가 되었지만 운명에 무릎 꿇지 않고 당당히 성공한 저자는 자신의 성공 비결을 빠른 판단과 실행력으로 붙잡은 ‘타이밍’, 그리고 흔히 ‘촉’이라고 하는 사업에 대한 감각, 또 그것을 뒷받침해 주는 매일의 ‘최선’이라고 밝힌다. 오로지 돈을 벌겠다는 일념으로 달려와 사업에 성공한 후, 이제는 천 명의 용역직원들의 삶을 닦아주고자 하는 저자는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아직 자신의 인생에서 꽃을 피우지 못한 이들에게 당신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전해준다.




저자 l 임희성

저자 임희성은 남대문 옷장사 13년, 청소용역회사 운영 25년, 뇌종양과의 동거 14년.

CEO보다는 임 부장이라는 호칭이 더 좋은 사람.

주변인들로부터 ‘깡패’ 혹은 ‘온실 속 화초’로 평가받는 사람.

남들보다 불행이 더 많았다. 지독한 절망에서 기어 나오면서 혼자만의 힘으로 극복했다고 생각했지만, 길목마다 도와준 이들이 많았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다. 신은 사람을 홀로 두는 법이 없으니까. 그래서 자신도 다른 사람들에게 눈곱만큼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었다. 더 이상 과거처럼 살기 싫었고, 고단한 삶을 사는 누군가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고 싶었다. 이 책이 탄생할 수 있었던 이유다.

하늘의 뜻을 안다는 지천명(知天命)을 훌쩍 넘기고 사자의 심장을 씹어 먹을 정도로 강한 성품이지만, 그의 인생은 아직도 ‘바닥’에 머물러 있다. 계단을 닦는 것처럼 자신의 인생 계단도 닦아나가고 있다. 매일매일 한 발짝씩 뗄 수 있어서, 참으로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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