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스의 별>
치열한 입시와 입사경쟁....
그 이후 승진까지 순조롭게 진행되었던 어느 대기업 중견간부....
지옥 같은 경쟁들을 몸소 겪어 그 치열함과 냉혹함을 알기에 그 위치를 유지하고자 그가 인생에서 최우선으로 선택한 것은 ‘일’이었다.
그에게는 자기의 삶보다 직장이 우선이었고, 친구들보다는 직장에서의 인간관계를 더 중요시했으며, 자신의 욕구보다는 일을 더 중요시했다.
그의 발걸음은 늘 일을 향해 달려갔고, 그의 머리는 온통 일에 대한 생각뿐이었다.
사회적 병폐가 낳은 희생양인 줄 모르고 그것이 마치 자신이 능력자이고 자신을 지켜 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착각한다.
결국 일에 치여 가족과도 멀어지고, 건강도 잃어버리게 된다.
“죽음 그 자체도 슬픔이지만, 제대로 살아보지도 않은 채 죽어야 한다는 것은 더욱더 슬픈 일이다.”
일과 조직에 대한 충성을 맹세하는 것은 당신 스스로가 만들어 낸 의무일 뿐이다. 조직은 당신을 통해 최소의 투자로 최대의 효과를 거두는 것에만 목적이 있다. 그리고 조직에 속한 당신의 일들은 일생을 바쳐 충성할 만큼 중요하지 않으며, 조직 역시 당신을 그리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일반적인 이익 사회의 원리상 언제든지 당신보다 더 실력 있는 자가 나타나면 당신의 위치는 사라지기 마련이다.
직장 일이나 사업이 개인적인 삶보다 중요하다는 그릇된 가치관을 버려라.
일에 빠져 있기 전에 이 일이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무엇이 인생의 우선순위인지도 생각하라.
일의 시간을 정하고 그 외의 시간에는 그 날 있었던 일에 대하여 생각하지 말고, 내일의 일을 걱정하여 현재의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과도한 긴장, 스트레스, 조바심, 시간에 쫓기는 행위들을 일체 중지하고, 여유 있게 행동하며, 주어진 순간순간을 즐기고, 시간이나 계획에 노예가 되지 말라.
휴가 때에는 과감히 일을 잊고 철저히 즐겨라.
일과 성공을 유지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일과 중 스트레스를 완전히 망각할 수 있는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가지는 것이다. 이러한 시간이 오히려 일에 대한 능률을 향상할 뿐만 아니라 개인적 행보도 같이 병행시킨다. 앞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 불과 몇 개월밖에 남지 않았다는 생각으로 인생을 산다면, 매 순간을 놓치지 않고 하고 싶은 것, 원했던 것들을 열정적으로 할 것이다.
일. 물론 중요한 삶의 일부이다.
하지만 일이 삶의 전부가 된다면, 나무가 되어 우뚝 서서 세상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것이 아니라, 뿌리로만 남게 되어 어둠 속으로 뻗어갈 뿐이다.
“바쁘게 살면 삶이 황폐해진다는 것을 명심하라” -소크라테스
“속도를 줄이고 인생을 즐겨라. 너무 빨리 가다 보면 놓치는 것은 주위 경관뿐만 아니라 어디로 왜 가는지도 모르게 된다.” -에디 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