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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더굿북 Mar 21. 2018

00. <가정경제 재구성> 출간 전 연재 예고

<가정경제 재구성>

돈 갈등, 제발 풀고 살자!



잘 살고 싶다면 돈 이야기가 제대로 돌아가는 경제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돈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무작정 ‘돈’ 중심으로 해결하려다 더 큰 어려움에 봉착하고, 심지어 가정 해체 위기까지 내몰리는 재무 상담 사례가 많은 현실이다. 평소 크고 작은 돈 갈등을 ‘가족 역할의 재구성’으로 푸는 재정훈련이 없었기 때문이다. 《가정경제 재구성》은 이런 현실에 직면하고, 돈 갈등을 ‘사람’ 중심으로 풀어가면서 가정경제를 살리고, 친밀한 가족관계로 이끌어줄 ‘재무 대화법’을 제안한다.   
     
돈이 알아서 가정경제를 키워주지 않는다. 돈을 다루는 ‘사람’이 가정경제를 지키는 ‘주체’라는 뜻이다. 따라서 이 책은 사람이 주인공인 ‘가정경제 이야기’에 주목하고, 가족 구성원이 보다 자발적으로 경제 주체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길로 안내한다. 어떻게 하면 돈 이야기를 사람 살리는 이야기로 전환하면 좋을지 도전받는다. 
  
  
새로운 패러다임의 경제교육이 필요한 세상
지속가능한 가정경제는 무엇일까?  
     
돈 갈등을 ‘역할과 이야기의 재구성’으로 푸는 가정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동시에, ‘순자산을 키우는 재무 설계’와 ‘긴 노후를 재구성하는 재무 진단, 분석, 조정’의 해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가정경제의 본질을 훼손하지 않는 ‘가족 생애설계를 뒷받침하는 재무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는데 실제적인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마지막으로, 오늘날 가정경제를 휘청거리게 하는 소비주의와 획일적인 삶의 패턴을 직시하고, 우리에게 딱 알맞은 소비생활은 무엇인지 분별하는 지혜를 공유한다. 또한 좋은 삶의 터전을 가꾸기 위해서 ‘다양한 가정 자원을 발견하고 지지하는 법, 돈 안 쓰는 훈련하기, 지속가능한 공유경제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더불어 가까운 미래(혹은 현재) 소득이 줄어드는 상황을 대비하는 ‘소반훈련법’을 소개한다.  




저자 l 지속가능한 가정경제연구소 

박상훈
지속가능한 가정경제 연구소는 '사람을 잇는 금융행복플랫폼'이라는 비전으로 가정이 갖고 있는 자원을 주목하며 지속가능한 가정경영에 적용하고 재무적인 밑그림을 그려가는 가정경제연구, 재무관리 상담, 재무교육, 역할중심 상담 및 드라마 치료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박상훈 소장은 《매경이코노미》, 《한경비즈니스》, 《월간 아버지》의 칼럼리스트로 활동하며 MBC <경제매거진M>과 <뉴스투데이>, SBS <오늘 아침> 등 다수 방송에 출연했다. 저서로는 《빚 걱정 없는 결혼 준비》 《돈 걱정 없는 신혼부부》가 있다.

박영사
콘텐츠 플랫폼 서로가꿈 대표. 남편(박상훈)과 함께 돈 갈등을 역할 중심으로 풀어가는 재무 상담 기법을 연구한다.

최진숙
드라마 치료 상담가. 가정경제 재구성을 위한 드라마 치료 상담을 진행한다.

김문영
지속가능한가정경제연구소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관련 도서를 집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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