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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더굿북 Apr 04. 2018

00. <행위 디자인 씽킹> 연재 예고

<행위 디자인 씽킹>

사용자의 무의식적인 행동 속에 문제와 답이 숨어있다!



- 일본 아사히 신문의 추천 강독서
- 일본 아마존 상품개발부문 연속 1위(2015년 9월부터 5개월간)
- 파나소닉, 후지쯔, 코쿠요, 롤랜드, 일본능률협회 등 일본 유수의 기업들이 도입한 디자인매니지먼트 방법론

행위 디자인은 사람의 행동에 주목하여 문제점을 발견하고
보다 나은 해법을 찾는 디자인 매니지먼트의 새로운 방법론이다.

인간 본연의 ‘행동’의 가치가 주목되는 지금, 『행위 디자인 씽킹』은 디자인의 본질과 개발 기법을 배울 수 있는 디자인 매니지먼트의 좋은 입문서이다. 이 책의 목표는 철저히 사용자의 시각에서 ‘행위 디자인’에 대해 설명하고, 디자이너가 아닌 사람들도 디자인의 본질과 개발 기법에 대하여 알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행위 디자인은 제품과 서비스의 버그(bug)는 물론 장점과 가치까지 발견하게 해준다. 행위 디자인의 관점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를 속속들이 점검하는 동안 누구에게나 장점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핵심가치’가 도출되기 때문이다. ‘Something Inside’라 표현하는 이 핵심가치를 제품의 형태와 콘셉트에 반영한다면 다른 경쟁사가 감히 넘볼 수 없는 차원의 이념과 감성이 녹아들면서 진정한 강점을 지닌 제품과 서비스가 탄생하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 파나소닉, 후지쯔 코쿠요, 롤랜드, 일본능률협회 등 일본 유수의 기업에서 행위 디자인 워크숍을 진행한 저자 무라타 치아키는 행위 디자인은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도구라고 확신한다.

이 책의 매력은 사용자들이 불편함을 느끼는 ‘버그’와 그 해결책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소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디자이너와 기획, 영업, 생산 등 모든 이해관계자가 행위 디자인의 프로세스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다는 점이다. 상품 개발, 사업 개발, 사회 문제의 해결을 목표로 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무라타 치아키의 행위 디자인 씽킹을 경험해보길 바란다.




저자 l 무라타 치아키

저자 무라타 치아키는 1959년 일본 돗토리 현 사카이미나토 시 출생. 1982년 오사카시립대학 공학부 응용물리학과를 졸업, 산요전기 주식회사 디자인센터 입사, 1986년 (주)하즈실험디자인연구소를 설립하고, 제품 디자인을 중심으로 광범위한 영역에서 디자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4년 OMRON의 ‘스팟암’, 2005년 MICROSOFT의 ‘XBOX 360’등을 디자인하여 기록적인 판매량을 달성했다. 또한, 자신이 설립한 브랜드 공유형 컨소시엄브랜드 METAPHYS의 제품을 통해 굿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를 비롯하여 디자인포 아시아 어워드(DESIGN FOR ASIA AWARDS) 그랑프리,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BEST OF BEST, 저먼 디자인 어워드(GERMAN DESIGN AWARD) WINNER 등 일본 국내외의 디자인상을 150개 이상 수상했다. 사용자 심리행동분석 기반의 상품개발 기법인 ‘행위 디자인’을 몸소 실천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를 지도하는 워크숍은 PANASONIC, KOKUYO, APRICA, ROLAND와 일본능률협회 등 다수의 기업 및 행정기관의 지역진흥정책에 활용되고 있다.

현재 일본 교토조형예술대학 객원교수, 고베예술공과대학 객원교수, 규슈대학 비상근 강사를 역임하고 있다. 저서로는 『소셜디자인 교과서(ソーシャルデザインの教科書)』(일본 세이산세이출판), 『행위디자인 사고법(行為のデザイン思考法)』(일본 CCC미디어하우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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