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기억에서 자유로워지는 연습>
과거의 ‘나쁜 기억’ 때문에 현재의 몸과 마음이 괴롭다면
‘내일 회의 발표 잘 할 수 있을까?’
‘왜 이렇게 불안하지?’
‘유독 왜 그 사람과의 관계가 불편할까?’
‘나이가 들어도 왜 이런 일은 매번 힘들까?’
사소해서, 개인적이라서 그저 참고 견뎠던 이 순간들은 사실 과거의 나쁜 기억에서 기인했다. 기억 저편에 남아 있던 감정의 찌꺼기가 지금 또 다른 모습으로 당신을 괴롭히고 있는 것이다. 『나쁜 기억에서 자유로워지는 연습 : 일상의 불안부터 트라우마까지 치유하는 EFT』는 몸과 마음의 고통을 부르는 나쁜 기억의 특성을 살펴보고, 그 기억을 해소할 수 있는 감정자유기법인 EFT를 소개한다. 한의학에 기반을 둔 신체적 활동과 더불어 모르고 지나쳤을 사소한 심리까지 세세히 들여다보는 경험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는 우리가 흔히 겪는 불안부터 누구에게도 말 못 할 고통들이 EFT 기법으로 치유되는 과정, 그 과정에서 만나는 어려움까지 꼼꼼히 담겨 있다.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진정한 긍정으로 향하는 데, EFT 기법은 친절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저자 l 이진희
다이룸 한의원 원장.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한방신경정신과 한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불안장애, 공포증, 분노조절장애, 우울증, 공황장애, 트라우마 등 마음이 아프고 삶이 힘든 사람들을 상담, 치료하고 있다. 몸과 마음의 관계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 한의학뿐 아니라 EFT, 배치플라워, NLP, 에니어그램 등 다양한 치료 프로그램과 훈련법을 연구하고 임상에 접목하여 사람들의 치유와 변화를 돕고 있다. 인터넷상에서 ‘해피지니’라는 별명으로 ‘다이룸 행복학교’ 카페를 운영하며, 많은 이들이 자신의 삶에서 감사와 치유, 자기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저서로 『나는 오늘도 소진되고 있습니다』, 『떨지 않고 말 잘하는 법』이 있고, 역서 『삶에 기적이 필요할 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