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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더굿북 Oct 13. 2016

00. 이경제 원장의 <초간단 경혈파스 요법> 연재예고

<이경제 원장의 초간단 경혈파스 요법>

이경제 원장이 밝히는 네모파스 요법!

침을 놓은 듯한 효과를 볼 수 있고 일상생활에서 쉽게할 수 있는 치료법이 바로 파스요법이다. 매일 해야 할 필요도 없고 불편하거나 통증이 있을 때만 활용하면 된다.

파스를 많이 붙여본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일본에서 생산되는 ‘동전파스’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거나 활용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동전파스의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사실이다. 우리가 태권도를 할 때 정권지르기가 있는데, 가운데 손가락에 힘을 집중해 지르기를 하면 그 부분으로 더 큰 힘을 가하는 것과 같다고 보면 된다.

파스를 넓게 한 장을 붙이는 것은 전반적으로 마사지 효과를 볼 수 있다면 동전만한 크기의 파스는 그 부위의 경혈에 붙여 그 혈에 강한 자극을 인지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이다.

파스를 따로 구매할 필요 없이 집에 있는 넓은 파스를 가위로 잘라 네모모양으로 오려 붙이면 된다. 파스가 없을 때는 셀로판테이프를 붙여도 효과는 있다. 어떤 것을 붙이더라도 일단 우리 피부가 자극으로 인지하고 그 자극을 뇌로 전달하면 뇌는 “어? 여기 자극이 가네.” 하고 그 주변의 기를 활발하게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 자극이 한방성분이나 멘톨 등 피부에 좀 더 화한 자극을 주거나 좋은 자극을 줄 수 있는 성분의 파스라면 훨씬 더 효과가 좋다.

여기서 소개하는 네모파스 요법은 일반적인 경락학설에 따른 치료법은 아니다. 29년에 걸려 침을 다룬 나만의 노하우가 담겨져 있는 요법인 것이다.




저자 | 이경제

저자 이경제는 1992년 경희대학교 한의학과를 졸업하고 한의원을 개원했다. 24년간 한의학 연구와 진료를 하면서 방송, 강연, 건강식품 개발, 만화시나리오 제작도 하고 있다. 항상 새로운 것을 찾아 돌아다니며 호기심을 채우는 성격이라 도심 속의 한의원을 거점으로 독특한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친한 지인들과 맛집을 찾아 돌아다니는 취미도 있다. 식당에서 마주치면 그 집은 맛집으로 생각하시라. 2000년 MBC [일밤] 건강보감을 하면서 어려운 한의학을 TV에서 재미있게 소개하였고,[한방본색], [매경춘추], [기통한방], [일침한방] 등의 칼럼으로 한방 정보를 알리고, MBN [알토란]에서 유쾌, 상쾌, 통쾌한 한의학 특강을 선보였다. MBN [동치미]에서 이 시대 남성의 대변인 역할을 대담하게 하고 있다. 머니투데이 [한방에 O.K]에서 건강정보를 쉽게 설명하여 현대인의 피로를 풀어주고, 머니투데이 [래오BAR]에서 인간관계의 답답한 면을 한마디로 정리하여 정신적 카타르시스를 보여준다. 공진단이라는 보약을 제품화하여 황제침향원으로 소개하고, 녹용을 대중화하여 매일매일 녹용을 마실 수 있게 하고 있다. 현재 압구정동에서 한의원 진료를 하고 있으며, 방송과 특강으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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