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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더굿북 Nov 04. 2016

02. 나의 길을 가라.

<헤세를 읽는 아침>

대체 어디를 걷고 있나.
 그곳이 다른 사람의 길은 아닌가. 
그래서 어쩐지 걷기 힘들지는 않은가.
나의 길을 걸어라. 그러면 멀리까지 갈 수 있다.

『데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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