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을 이루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안간힘을 쓸 때가 있다.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건 아닌지
자주 저울질을 한다.
어렵다.
무엇으로 균형을 잡아야할까.
인생 머 있어?
즐기는 거잖아.
하지만 나만의 바운더리를 가지고 있다.
나를 지켜보는 이는 내안의 나이다.
나를 사랑하는 일은 내가 만들어놓은 프레임안에서 흐트러지지 않게 사는것이다.
균형잡힌 삶을 살기 위해 운동을 하고
마음을 정화하기 위해 느리게 산책도 하고
스피드를 느끼고 싶은 날은 드라이브를 한다.
압축해놓은 풍경들이 펼쳐지는 차안에서 나는 발끝의 엑셀레이터 밟는 구속을 즐기고
나를 조정하며 자유를 느낀다.
이렇게 삶의 균형을 잡아 가려한다.
약간의 기울림은 균형을 잡는 기회이고
연습이다. 기울림이 없으면 부러져 버릴 것이다.
부러지지 않기 위해 기울었음을 즐기고
유연한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자세 또한 나를 성장 시키는 한 과정임을 깨닫자.
그러면 난 또 커다란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