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란
인생의 메타포?
인생을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인생이란 무엇일까?
친구들에게 질문을 했다.
다양한 대답을 받지 못했다^^
"인생을 사는 것도 힘든데 너무 어렵게 생각하며 살고 싶지 않아 그냥 살아."
인생은 촛불. 사계절, 흐르는 강물이다.
인생은 책이다. 과거는 다 쓴 것이고 현재는 쓰고 있고 미래는 내가 써야 할 것이다.
어느 분이 댓글에 인생은 롤러코스터라고 했다.
인생이란 불이 꺼진 무대이다.
나의 무대는 아직 밝아 오지 않았다.
나는 그 무대에 서 있는 재투성이 신데렐라이다.
빛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의 모습은 재투성이로 가득해서 움직임조차도 알아볼 수가 없다.
어둠 속에서 들리는 건 나의 가느다란 숨소리뿐이다. 인생이 나에게 준 고통은 고스란히 나만의 몫이었다.
신데렐라는 우리의 모습이다.
재투성이는 트라우마와 콤플렉스이다.
왕자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투사하는 모습 곧 내가 발견하지 못한 또 다른 나를 말한다.
카를 융은 아니마, 아니무스라고 했다.
진정한 나를 알려면 나의 몸에 있는 재를 털어내거나 그 재까지도 사랑하고 끌어안고 가야 한다.
그렇게 아니무스, 아니마인 왕자를 만나게 되면
온전한 나를 만나게 된다.
우리는 왕자를 찾아 나서야하고 나의 콤플렉스알아야하고 트라우마는 치유되어야 한다.
그런 일이 재투성이인 나를 사랑하는 일이다.
화려한 드레스와 구두를 만들어 갈 것이다.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게 무언지 깨닫게 되는 날 무대는 밝아올 것이다.
화려한 드레스와 반짝이는 구두는 어두워진 무대를 밝게 만들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