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사고방식, 경제 청사진; 돈에 대해 긍정하라

Book킹; 백만장자 시크릿, 하브 에커

by 직장인김씨

앞서 부자들의 시간 사용법에 대해 '부의 추월차선'에서 다뤘다.

[링크] 부자들의 시간 사용법


이번 책은 부자가 되기 위한 생각과 행동에 대해 얘기하려 한다. 사실 부자가 되고 싶다고 하거나 돈을 많이 벌고 싶다고 말하면 불편해하는 분들이 꽤 있다. 부자들은 탐욕스럽고, 합법이나 도덕 윤리는 상관없이 돈만을 추구하는 괴물이라는 느낌, 돈만 추구하는 속물과 같은 느낌이 같이 떠오르기 때문일 것이다.


사실 돈이나 부는 자본주의 시대 산물로, 후천적인 학습으로 배우는 것이다. 어린아이가 자신의 1만 원과 천 원짜리 지폐 2장을 당당히 바꾸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순수한 어린 시절을 지나 후천적인 학습을 통해 어른이 된 뒤, 각자 습득한 돈이나 부에 대한 생각이나 태도를 가지고 살아가게 된다. 그것은 과거 부모님이나 주변 사람들을 통해 프로그래밍된 것이다. 그리고 어느 순간 돈과 관련된 주제가 던져지면 머리 속에 돈과 관련된 폴더가 열리며 반응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돈이나 부에 대한 반응, 사고방식을 '경제 청사진'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우리가 가진 '경제 청사진'이 부에 대한 성공을 결정하며, 부자가 되는 '경제 청사진'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부자 시크릿
부자들의 경제 청사진; 돈과 부에 대해 긍정하자.

돈도 에너지이며 흐르는 물과 같다. '물의 이야기'를 보면 물에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정이 파편화 된다는 연구를 본 적이 있다. 마찬가지로 돈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과 이야기를 하면 돈은 나에게 오지 않는다. 그러므로 돈은 필요하며 긍정적이라는 인식을 하자.

부자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늘 부정적인 것들이 긍정적인 것보다 더 두드러져 보인다. 연일 뉴스에는 부자들의 불편법적인 모습만 보도된다. 하지만 세상의 모든 부자가 그렇지 않다. 생각해보자. 과연 부정적이며 늘 비판적인 사람이 어떻게 자수성가할 수 있을까? 늘 스스로의 한계에 도전하고 삶을 긍정하고 뭔가 하나라도 더 해보려고 하는 사람이 부자가 되는 게 아닌가? 그런 측면에서 오히려 좋은 자질을 갖춘 분이 더 많다. 통계적으로도 그렇고, 배울 점이 많은 분들이 더 많을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부유한 지역에 살면 오히려 사람들이 여유가 있고 배려심도 더 높다고 한다.

Book @ 스타벅스

이렇게 돈에 대한 생각과 인식부터 바꾸어야 한다. 돈을 긍정하며, 부를 목표로 하고, 부를 꿈 꾸고 헌신해야 한다. 생각보다 우리는 부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많다. 나 또한 어릴 적부터 부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받았던 것 같고, 지금도 남아있는 것 같다. 인간은 습관의 동물이라고 한다. 몸에 밴 생각이나 행동이 쉽게 변하진 않을 것 같다. 그래서 저자는 4가지 과정을 제시한다.


1) 먼저 자신의 경제 청사진을 인식

2) 왜 그런 생각을 가졌는지 자기를 이해

3) 변화를 선택하고 그것을 받아들인다

4) 그것을 스스로 선언하자


이것은 아주 상식적인 이야기다. 다른 책에서도 나오는 방식이니까. 하지만 주입된 부에 대한 태도나 습관을 바꾼다는 것은 나는 생각하지 못했다. 이게 책이 주는 즐거움이 아닐까 한다.


이어서 부자들의 경제 청사진을 나의 것으로 만드는 방법, 17가지를 제시한다. 책 제목처럼 시크릿이다. (반어법...) 17가지가 아주 특이하거나 지금까지 들어보지 못한 것은 아니다. 실상 자기계발서를 조금이나마 본 사람이라면 다 아는 얘기이며 실천이 중요한 얘기다. 하지만 그 속에도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아 시도해 볼 필요가 있는 것은 해보자.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니 잠시 잊고 있던 것을 일깨워주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 그래서 17가지 시크릿 중 나에게 다가온 부분만 발췌해 공유한다. 선택은 본인의 몫이다.


"부자는 부자가 되기 위해 집중하고 헌신한다."
"아직 숨을 쉬고 있다면, 할 일을 다 하지 못한 것이다."
"가진 것을 비난하면 절대 그것을 가질 수 없다. 네가 원하는 것을 축복하라."
"삶의 문제보다 큰 사람이 돼라."
"부자는 잘 받는다. 충분히 받을 만큼 가치 있는 사람이다."
"시간이 아닌 결과에 따라 보상받아라."
"둘 다 가질 수 있다. 둘 중 하나만 선택하지 않아도 된다."
"순자산을 생각한다. 근로소득만 생각하지 않는다."
"불편함을 느낄 때가 진정으로 성장하는 시간이다."


부에 대한 생각, 경제 청사진을 바꿔야 한다는 사실은 명확하다. 그것만 기억해도 책은 의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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