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생각 양식 47 - 나만의 구름사진
나만의 구름사진을 멋지게 찍는 방법
by
book diary jenny
Sep 23. 2021
아래로
"온 진심을 담아 나만의 구름 사진을 아주 멋지게 찍고 싶습니다"
구름에 대한 전공서적 열 권을 힘겹게 독파한다
사진 잘 찍는 방법에 대한 책도 다섯 권 어렵사리 독파한다
그리고는 나선다
드디어 구름 사진을 찍으러 나선다
이상하다, 책처럼 안 되네
어쩌지,
공부한 대로 안 되는걸
"
저기요, 구름 사진을 찍으러 왔는데 잘 못 찍겠습니다
"
"
혹시 구름 사진 찍으러 오늘 여기에 처음
오신 겁니까"
"
몇 번 왔지만 오랜만에 왔습니다
"
"
매일 오십시오,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오십시오, 오늘처럼 계속 오십시오
"
"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매일
말씀이신겁니까"
"
네, 그러면 당신은 당신만의 구름 사진에 주인이 됩니다
"
.
.
.
.
.
꾸준한 사람에게 감동을 하게 된다.
일이든 사랑이든 취미든 우정이든 그 무엇이든.
진심을 담은 모습으로 정성을 담은 모습으로 매일매일.
그렇게 꾸준한 사람에게 우리는 감동을 하게 된다.
일이든 사랑이든 취미든 우정이든 그 무엇이든.
keyword
구름
진심
노력
10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book diary jenny
소속
교육관련사업
직업
기획자
☕나만의 {책 - 영화 - 그림 - 음악} 이야기 ☕더불어 <두 아들 홈스쿨링> 이야기 ☕책愛글愛/ 기획사/ 홈스쿨러 육아/ 독서모임 및 지도
팔로워
66
팔로우
작가의 이전글
생각 양식 46 - 매미소리가 나에게 남겨준 것
생각 양식 48 - 테스 형에게 묻지 않기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