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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토닥 Feb 27. 2022

20대에 하지 않으면 반드시 후회하는 것 2가지

하루라도 빨리 해야 될 것들

20대에 하지 않으면 반드시 후회하는 것 2가지가 있다. 바로 저축과 운동이다. 20대는 마치 꽃봉오리 같다. 아직 활짝 피지 않았지만 그 자체만으로 아름다운 꽃봉오리처럼 20대는 아름다운 시절이다. 그 시절에는 무엇이든지 도전할 수 있다. 실패한다 해도 사회는 20대라는 나이를 감안해준다. 20대는 마음껏 세상을 탐험할 수 있는 나이이다. 살면서 개인적으로 느낀 20대 때 해놨으면 좋았을 것 2가지를 정리해보았다.



모두가 같은 환경은 아니다

그러나 운명의 운전대는 자신이 잡고 있다


사람은 다양한 개성과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다. 똑같은 환경은 없다. 개인의 능력, 유전적 요인, 집안 환경 등 이런 복합적인 요소들이 결합하여 어떤 인생을 살아갈지 대충 틀이 잡힌다. 하지만 인생의 운전대는 본인 스스로가 잡고 있다. 이 점만큼은 부정하지 말자. 주변 탓을 하면서 성장할 수는 없다.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자신에게 책임이 있다고 생각해야 된다.


나쁜 일도 좋은 일도 모두 자기 책임이다. 그렇게 생각하자. 그것이 훨씬 편하다. 모든 원인을 자신에게 찾는다면 성장하게 된다. 원인이 자신에게 있으니 잘못된 일이 있다면 실패 원인을 분석하여 올바르게 나아가면 된다. 또한 작은 성공을 한다면 진심으로 기뻐할 수 있다. 작은 일에는 자신을 탓하면 된다. 책임을 짊어지면 주변은 정리되고 올바른 방향이 보일 것이다. 그렇다면 천재지변 같은 일들이 일어난다면 어떻게 해야 될까? 스스로 손 쓸 수 없는 재앙을 겪게 된다면 그것도 자신을 탓해야 될까? 아니면 운 좋게 큰 성공을 거머쥔다면 그것도 자신이 잘해서 그렇게 된 것일까? 그때는 조금 다른 접근 방식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


바로 절대자를 믿는 것이다. 보이지 않는 곳에 있는 거대한 존재에게 모든 탓을 돌리면 된다. 손쓸 수도 없는 실패를 맛보았다면 당신을 위해 신께서 준비 한 장애물 이자 시험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반면에 운 좋게 크게 성공했다면 절대자가 인도했다고 생각하자. 그리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면 된다. 진정한 겸손이란 바로 이것이다. 모든 공을 거대한 존재에게 돌리는 것이다. 실제로 성공한 사람들은 겸손한 경우가 많다. 운이 좋아서 성공했다. 어쩌다 보니 성공했다는 말을 자주 한다.


이것은 대외적으로 겸손해 보이려고 하는 말이 아니라 진실된 말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진심으로 운을 믿고 또한 거대한 존재가 자신을 이끌었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진정성 있는 겸손함을 가질 수 있다. 반면 거만함은 본인의 힘만으로 성공했다고 자만할 때 나온다. 이런 자만심은 아주 빠르게 신의 철퇴를 맞게 된다. 로또를 맞은 사람들이 파산했다는 이야기는 들어봤을 것이다. 갑자기 큰돈이 생겼는데도 파산하는 이유는 자만심 때문이다.


20대가 모두 같은 출발 선상에 있지 않다. 어떤 사람은 지독한 가난에서 20대를 시작할 수도 있을 것이다. 공부는 고사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느라 뼈 빠지게 살 수도 있다. (내 경우가 이러했다.)


어떤 사람은 부유한 환경에서 20대를 시작하고 젊음을 만끽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불공평하다. 그런데 세상은 원래 불공평하다. 완전한 평등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자신에게 주어진 카드를 어떻게 써야 할지만 생각하자. 바꿀 수 없는 것에 집중하지 말고 바꿀 수 있는 것에 집중하자. 환경을 탓해서는 아무것도 이룰 수가 없다. 그것 또한 당신을 위한 성장 시험이라고 생각하는 편이 옳다. 우리는 모두 각자 나름대로의 인생을 사는 것이다. 당신은 자신의 환경에 맞추어 최선을 다하면 된다. 그리고 지금부터 설명하려는 [20대 때 반드시 해야 될 것 2가지] 누구나 미리 실천한다면 도움이 되는 것들이다.



올바른 소비습관

재테크 공부를 할 것


20대에는 돈을 모아놔야 한다. 내가 가장 후회하는 것 중 하나가 저축을 소홀히 한 것이다. 20대에는 성인이 되어 사회에 진출해 돈을 벌 수 있다. 청소년 시기에도 돈을 버는 사람들이 있지만 대부분 20대가 되어서 돈을 벌기 시작한다. 공부를 하면서 아르바이트를 할 수도 있고 아예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산업 전선에 뛰어드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젊음을 핑계 삼아 돈을 펑펑 쓰면 안 된다. 재테크 공부를 하다 보면 결국 저축을 먼저 해야 된다는 결론이 나온다. 그리고 저축을 기반 삼아 투자를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시드 머니가 없다면 어떤 기회도 생기지 않는다. 최소 5천은 모아야 한다. 그래야 유의미한 투자나 창업을 할 수 있다. 20대 때 미리 저축을 해놓으면 30대에는 그 돈으로 많은 기회를 엿볼 수 있다.


나는 20대 때 저축을 하지 않아서 기회를 많이 놓쳤다. 특히 재테크 공부를 하면서 기회를 엿보았는데 막상 돈이 없어 좋은 투자를 못하거나 창업이 불가할 때가 가장 아쉬웠다. 그러니 20대 때부터 저축을 하는 것은 필수이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발판이 필요하다. 그것을 20대 때 만들어야 한다. 저축을 해서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저축을 통해 기회는 만들 수 있다. 저축을 무시하지 말자. 소득의 일정 부분을 저축하는 습관을 20대 때부터 만들어야 한다. 만약 학자금 대출이 있다면 돈을 버는 시점부터 학자금 대출을 상환하는 것과 저축을 병행해야 한다.


저축은 가장 믿을만한 인생 보험이 되어줄 것이다. 저축은 보험보다 훨씬 좋은 금융 상품이다. 인플레이션을 들먹이며 저축은 사라지는 돈이라고 말하는 전문가들이 있다. 이는 거짓말이다. 인플레이션으로 돈이 사라지려면 오랜 세월이 지나야 한다. 20년, 30년 동안 한 통장에 저축만 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저축을 하면 인플레이션으로 사라지는 돈이라며 공포감을 조성하고 알지도 못하는 투자를 권장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투자는 적극 권장한다. 하지만 본인이 잘 모르거나 생소한 종목은 투자하지 말아야 한다. 잘 모르겠으면 그냥 저축을 하면 된다. 저축은 재테크의 근본이다.



20대는

무조건 운동을 해야 한다

체력은 자산이다


젊을수록 좋다. 운동을 꾸준히 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운동을 해야 체력이 올라간다. 체력이 없으면 어떤 일도 할 수 없다. 공부도 일도 미래를 준비하는 것도 아무것도 체력 없이는 이룰 수 없다. 체력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무기력해지고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된다. 부정적인 생각과 불평은 낮은 체력에서 나온다.


보디빌더 같은 멋지고 우람한 근육을 만들라는 뜻은 아니다. 체력을 상승시키는 운동이라면 모든 좋다. 하루라도 빨리 20대 때 체력을 키워야 한다. 그래야 30대에 덜 힘들다. 30대가 되면 체력이 낮아지기 시작한다. 30대에는 운동은 선택이 아니고 필수가 된다. 성공하고 싶다면 운동을 해야 한다. 30대의 나이에 접어들면 남녀를 불문하고 자동으로 근력이 상실된다. 가만히 있으면 저질체력이 된다.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싶다면 운동을 해야 된다.


20대에는 철근도 씹어먹는다는 속설이 있다. 맞는 말이다. 밤 새 술 마시고 놀아도 다음날 멀쩡히 출근하는 나이가 바로 20대 때이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체력은 빠르게 고갈된다. 만약 20대를 방탕하게 보낸다면 30대에 그 대가를 치르게 되어있다.


대가 없는 것은 이 세상에 없다. 20대에 꾸준히 운동을 한 사람은 30대에도 20대처럼 젊음을 유지하고 체력이 높아 항상 긍정적이다. 반면 운동을 하지 않고 음주가무를 즐기고 게으른 삶을 살아온 사람은 나이가 들어 체력이 부족하니 불평불만이 많아지고 부정적인 성격으로 변모한다. 하지만 이는 운동으로 극복할 수 있다.


운동에는 늦은 나이란 없다. 누구나 당장 시작할 수 있고 바로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은 운동뿐이다. 운동은 배신하지 않는다. 정말이다. 운동은 인생에 전반적인 영향을 준다. 체력이 상승하고 몸이 좋아지고 외모 또한 예뻐지고 잘생겨진다. 내가 직접 경험했고 그 효과는 상상 이상이다. 운동을 하게 되면 성공적인 인생을 건설할 수 있다. 또한 건강한 몸과 매력은 덤이다. 체력을 기르자. 체력은 삶을 성공적으로 살아가는 데 있어서 필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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