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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인상이 매력을 결정한다

밝은 미소의 힘

by 글토닥


밝은 미소는

수억의 가치가 있다



미소와 웃음의 차이가 있을까? 미소는 살짝 입꼬리를 올리는 것이고 웃음은 크게 입을 벌려 웃는 것을 뜻한다. 첫인상을 결정짓는 것은 바로 미소이다. 자주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이 있다. 미소 또한 마찬가지이다. 웃는 얼굴이 예쁜 사람은 수억 원의 가치를 지닌 사람이다. 그 사람은 어떤 물건이든지 팔 수 있기 때문이다.


안타깝게도 요즘은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를 끼니 상대의 얼굴과 미소를 볼 수 없게 되었다. 그래서 더욱 세상이 각박하다고 느껴지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상대방의 미소를 볼 수 있으면 우리는 더욱 행복해진다. 미소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 왜냐하면 미소는 강력한 호감의 신호이기 때문이다.



남에게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
황금률



호감의 신호는 당사자의 기분을 좋게 만든다. 곧 자신이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인정받는다는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미소는 첫인상의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중요하다. 어떤 사람은 하루 종일 거울 앞에 앉아 미소를 연습하는 사람도 있다. 유명 연예인이 트롯 가수 홍진영은 거울 앞에서 매력적으로 보이는 표정을 하루 종일 연습했다고 말한 적이 있다.


즉 얼굴은 인간관계의 핵심이다. 그래서 항상 정돈된 얼굴과 깔끔한 옷차림이 중요한 것이다. 당신의 가치를 돋보이게 하려면 미소 또한 신경 써야 한다. 타인을 대할 때 우리는 얼마나 미소를 지을까? 가령 아르바이트 생에게 감사하다고 미소를 짓는 분은 얼마나 계실까?


나는 서빙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다. 그때 긍정적인 모습으로 기억되는 손님들은 전부 예쁜 미소를 가지고 있었다. 남자 여자 구분하지 않고 기억에 남았다. 그분들과 단 몇 초를 마주했을 뿐인데 나는 그분들에게 무한 신뢰를 보내고 함께 하고 싶어졌다.


진심 어린 태도의 미소는 그만큼 강력한 힘을 가졌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을 신뢰할 수 있게 만드니 이보다 더 강력한 마법이 있을까?





가식적인 모습은

오히려 역효과를 낸다


미소가 첫인상에 중요하다는 것은 알았다. 그럼 무조건 미소를 띠면 되는 것일까? 아니다. 주의할 점이 있다. 바로 가식적인 미소이다. 가식적인 미소라는 기준이 조금 애매할 수도 있다. 가식적인 미소와 진심 어린 미소의 기준은 무엇인지 정의할 수 있을까? 이 어려운 기준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실생활 속에 가식적인 미소를 찾아봐야 한다.


가식의 미소는 눈 빛이 웃지 않을 때다. 사람이 미소를 인식할 때 불편함을 느끼는 순간이 바로 눈이다. 눈이 냉랭한데 입만 미소를 띠고 있으면 사람들은 불편함을 느낀다. 이유는 간단하다. 눈은 마음의 창이기 때문이다.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다. 상호작용에 있어서는 모두가 전문가들이다. 그래서 가식적인 웃음을 귀신 같이 알아낸다.


뭔가 찝찝할 때가 있다. 바로 가식적인 미소를 상대가 지어 보일 때다. 내가 그런 미소를 느낄 때도 서빙 아르바이트를 할 때였다. 그분들의 눈은 냉랭했다. 하지만 입은 웃고 있었다. 그 위화감은 나의 기분까지 이상하게 만들었다. 마치 로봇이 웃는 듯한 느낌을 받은 것이다. 그런 미소는 나에게 위화감이 들게 하기 충분했다.


행동은 말보다 강하다. 한 번의 미소는 " 저는 당신을 좋아해요. 당신은 저를 행복하게 합니다. 당신을 만나서 너무 기쁩니다.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데일카네기


특히 가식적인 웃음을 보이는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은 매우 예민해 보였다는 것이다. 냄새, 청결 같은 것에 예민해 보였다. 그리고 컴플레인을 걸 때는 미소를 지으면서 말했다. 이는 분명 연기라는 것을 나는 눈치챌 수 있었다.


진짜 미소는 눈도 웃는다. 이런 미소는 단박에 알아챌 수 있다. 어떤 위화감도 없으며 그 사람의 선한 마음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눈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실생활에서 무의식 적으로 눈까지 연기를 할 수 있는 사람은 사이코패스이거나 평생 배우로 살아가야 하는 사람이다.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고 일반인은 무의식적으로 눈까지 웃는 것은 연기로 불가능하다.


하지만 가식적으로도 웃는 연습을 해봐야 한다. 상대방의 기분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사람이 아닌 경우 가식적인 미소여도 호감의 신호를 받아들인다. 매일 어두운 표정을 하고 있었다면 오늘이라도 따뜻한 미소를 짓는 연습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미소는 첫인상을 결정하는 대부분의 요소이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호감을 얻고 싶다면 지금 당장 미소를 지어 보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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