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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토닥 Nov 11. 2022

지금 당장 글쓰기를 시작해야 되는 이유 2가지

글의 힘


성공하고 싶은가?
그럼 글을 잘 써야 한다

- 타이탄의 도구 中 -




우리는 왜 글을 써야 할까?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 번째 이유는 사고력과 집중력을 향상하기 위함이다. 두 번째 이유는 당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알리기 위해서다. 글쓰기를 꾸준히 하면, 사고력이 좋아진다. 왜냐하면 필연적으로 생각하고 집중해야 글쓰기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단순 일기를 쓰더라도 뇌는 활발하게 움직인다. 글쓰기 자체가 뇌를 자극시킨다. 만약 타인을 위한 글을 쓴다면, 어떻게 될까? 일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집중력과 인내심이 필요할 것이다. 그렇기에 굳이 작가가 아니더라도 글쓰기를 하다 보면 사고력과 집중력이 좋아질 수밖에 없다.



" 글쓰기는 기술일까? 돈이 될까? " 이런 질문이 떠오를 수도 있다. 나 또한 그랬다. 글을 꾸준히 쓰면서도 의심이 갔다." 정말로 글쓰기가 중요한 걸까?, 시간 낭비하는 건 아닐까? "라고 말이다. 그러나 지금은 글쓰기에 대해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다. 분명 글쓰기는 인생 전반에 걸쳐서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말이다.




당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뿌려라


사람들은 자신의 사생활이 노출되는 것에 두려움을 느낀다. 그럴만하다. 충분히 공감한다. 그러나 개인의 경험이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어떤 사람이든지 한 가지 정도는 글로 쓸만한 이야기가 존재한다. 그 경험에서 얻은 지혜는 분명 세상에 도움이 된다.



수 억대 부자들이 왜 책을 쓸까? 돈을 벌기 위해서 쓰는 걸까? 내 생각에는 아니다. 수십억 대 사업가, 자산가들이 책으로 버는 돈은 사실상 의미가 없을 것이다. 그런데도 꾸준히 책을 쓰시는 부자들이 많다. 사업하기도 부족한 시간을 쪼개서 대중 강의도 한다. 그리고 좋은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돈을 벌기 위해서? 유명해지기 위해서? 전부 아닐 것이다. 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서다. 그분들이 책을 쓰고 강의를 하는 이유는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함이다.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함이다. 우리 또한 그래야 한다. 당신만 알고 있기 아까운 경험이 있다. 분명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와 지혜를 품속에 안고 있다. 그것은 황금이다. 글로 복제가 가능한 황금이다.



그 황금을 글로서 세상에 내놓아보자. 당신이 어려움을 극복한 경험은 누군가에게 용기와 희망이 될 수도 있다. 그렇다고 당신에게 글을 쓰라고 강요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구태여 글을 쓰라고 설득하고 강요할 필요는 없지 않은가? 나는 단지 글쓰기가 왜 좋은지, 어떤 효과가 있는지 알리고 싶을 뿐이다.




글쓰기를 제대로

해보고 싶다면


글을 써보고 싶지만, 막막하신 분들이 계실 것 같다. 나는 네이버 블로그나 브런치를 추천한다. 인터넷에 글을 올리면, 많은 기회를 얻어낼 수 있다. 혼자서 보려고 쓰는 글도 가치가 있다. 그러나 타인이 읽을 거라고 가정하여 쓴 글은 더 큰 가치를 지닌다.



책으로 출판되거나 유료 칼럼, 공감이나 댓글이 많은 글들은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 바로 탄탄한 구성을 가지고 있는 '힘 있는 글'이라는 점이다. 흥미로운 콘텐츠를 글로 풀어내다 보면, 비약적으로 능력치가 상승한다. 왜냐고? 엄청 어렵기 때문이다. 인간은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때마다 성장한다. 궁금하다면, 지금 당장 시도해 보자. 자료를 조사 하고 글을 써보자. 실천해보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금방 깨달을 수 있다.



나는 글을 쓰기 전에 책을 읽는다. 유튜브도 시청하고, 평소에 적어놓은 메모도 살펴본다. 뉴스도 본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글을 쓰다 보면, 막히고 고민하는 구간이 나온다. 전부 지울 때도 있고 수정하거나 덧 붙이는 경우도 있다. 글 한 편을 작성하는데 보통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솔직히 힘든 일이다. 그러나 즐겁기도 하다. 하루하루 성장하는 내 모습이 보이기 때문이다.



당신이 진지한 태도로 글을 써보자고 한다면, 이타심을 가지고 글을 써야 한다. 누군가를 돕는다는 생각으로 정보를 내놓거나, 경험이나 자료를 공유하자. 왜 그래야 되냐고 반문하는 사람들도 있을 거 같아 말해두겠다. 타인을 도우면, 결국 돌고 돌아 당신에게 복으로 돌아오기 때문이다. 나는 이 원리를 알지 못한다. 그냥 만물의 법칙 정도로만 알고 있다. 중력은 존재하지만, 어떻게 발생하는지 아무도 모른다. 우리는 전기를 쓰고 있지만, 본질은 알지 못한다. 우리는 그저 존재하기에 사용할 뿐이다. 타인을 돕는 것도 마찬가지다.



당신이 남을 도우면, 그 복은 반드시 당신에게로 돌아온다. 



이는 수천 년 세월 동안 인류가 간직하고 전수해온 진리이다. 그래서 글이 최고의 성공 비법이라고 입을 모아 말하는 것이다. 글은 시공간을 뛰어넘어 타인을 도울 수 있는 최강의 도구이다. 사람마다 인생을 살면서 농축된 경험들이 있다. 그 인사이트는 분명 사회에 도움이 될 것이다. 당신이 타인을 위해 글을 쓰다 보면, 궁극적으로 당신을 위하는 일이 된다. 지금 당장 글을 써보자. 당신은 작가가 되거나 크리에이터가 될 수도 있다. 당신의 잠재력을 개방시키자. 그것은 지속적인 글쓰기로 가능하다.  



남에게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  

- 황금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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