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여정
안녕하세요. 글토닥입니다. 오랜만에 소식 알립니다. 최근에 책을 쓰느라, 너무 바빠서 브런치에 글을 쓰지 못했습니다. 책의 제목은 <블로그로 시작하는 책쓰기>입니다. 이 책은 원고가 완성되어 있었으나, 계약할 출판사를 찾지 못해 서랍 속에 잠들어 있었습니다.
3~4군데의 출판사에 투고를 해보았지만, 답장이 오지 않았습니다. 더 많이 보내야 된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그럴만한 여유가 없었습니다. 어차피 평생 동안 글을 써야 되니, 차라리 POD 방식의 자비 출판을 도전해 보자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까짓것 해보지 뭐! " 호기롭게 출판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고난도 많았습니다. 의외로 해야 될 일이 많았던 것입니다. 힘들었습니다. 정말이에요. 이게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책 만드는 일이 이렇게 어렵다니, 출판사 직원분들이 얼마나 큰 노고가 있었는지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중간에 포기를 할까 고민도 해봤습니다. 그래도 한 번 시작한 일, 끝까지 가보자 다짐하고 우직하게 나아갔습니다. 원고를 다듬고, 교정 교열을 하고, 최종안을 몇 번이나 읽어보면서 최선을 다해 퇴고를 마쳤습니다. 혼자서 작업을 하는 거라, 의외로 오류나 오타가 많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pod 자비 출판 치고는 꽤나 완성도가 높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2025년 6월 5일, 최종 원고를 등록하였고, 심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3일 이내로 연락을 주겠죠? 결과가 잘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책이 승인이 난다면, 출간 소식과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간단히 책 소개를 해보고 글을 마치겠습니다. <블로그로 시작하는 책쓰기>는 아래와 같은 과정을 통해 탄생되었습니다. 또한 저의 블로그 글쓰기의 모든 노하우가 담겨있습니다.
"나의 삶은 글쓰기가 되고, 나의 글은 영혼이 된다"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이 말처럼, 글쓰기를 통해 새로운 인생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책, 글토닥(이기광) 작가의 《블로그로 시작하는 책쓰기》가 출간되었다. 글쓰기를 막 시작한 초보자부터 자신의 콘텐츠를 브랜드로 발전시키고 싶은 이들까지, 모두를 위한 실전 지침서다.
이 책은 평범한 일상을 살던 저자가 블로그 글쓰기를 통해 출간 작가가 되고, 나아가 콘텐츠 사업가로 성장하게 된 여정을 진솔하게 담고 있다. 저자는 특별한 재능이나 화려한 배경 없이도 누구나 블로그를 통해 작가의 꿈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한다. 글을 잘 쓰는 기술만이 아니라, ‘왜 쓰는가’, ‘누구에게 쓰는가’에 대한 깊은 통찰이 필요한 시대다. 이 책은 바로 그런 고민을 안고 있는 사람들에게 강력한 방향성과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한다.
《블로그로 시작하는 책쓰기》는 단순한 글쓰기 기술서가 아니다. 블로그라는 플랫폼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독자와의 접점을 넓히며, 결국 자신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완성하는 과정까지 안내한다. 블로그를 통해 콘텐츠를 꾸준히 축적하는 일이 얼마나 강력한 자산이 되는지를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감 나게 풀어낸다.
이 책은 블로그의 기술적인 사용법보다 글쓰기의 본질, 즉 독자와 연결되는 언어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에 더 집중한다. 매일 무엇을 써야 할지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주제를 찾는 방법, 꾸준히 쓰기 위한 루틴 만들기, 글을 책으로 발전시키는 과정 등 실질적인 노하우가 풍성하게 담겨 있다. 저자가 실제로 겪은 시행착오와 깨달음을 통해 독자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라는 확신을 전한다.
또한 이 책은 글쓰기 그 자체를 통해 자존감이 회복되고, 삶의 방향이 뚜렷해지는 경험을 제공한다. 블로그라는 일상적인 공간에서 시작한 작지만 진심 어린 글쓰기가 어떻게 퍼스널 브랜딩으로 연결되고, 그것이 다시 독립적인 콘텐츠 사업으로 확장되는지, 저자의 여정은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블로그로 시작하는 책쓰기》는 단지 작가가 되기 위한 도구를 넘어, 자신만의 언어로 세상과 소통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글’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쥐여주는 책이다. 글쓰기를 통해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고 싶은 이들, 일상의 이야기로 세상과 연결되고 싶은 이들, 그리고 언젠가는 자신의 이름이 담긴 책을 세상에 내놓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다.
지금, 당신의 이야기를 블로그에 써 내려가는 순간이 바로 작가의 첫걸음이다. 새로운 가능성은 언제나 ‘쓰기’에서 시작된다. 《블로그로 시작하는 책쓰기》는 당신의 시간을 아껴주고, 꿈을 현실로 만드는 여정에 함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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