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공지사항

새해 계획이 작심삼일이 되는 이유

새해 결심을 지키고 유지하는 방법

by 글토닥


새해가 밝았다. 일단 모두 고생했다고 말하고 싶다. 2021년은 정말 다사다난했던 해이다. 특히 코로나가 창궐하고 절정을 맞이한 해이기도 했다. 백신을 1차, 2차 이제는 3차까지 접종하고 그것도 부족했는지 변이 바이러스까지 출몰했다. 그럼에도 잘 살아남은 여러분들께 경의를 표하고 싶다.


벌써 빠르게 시간이 흘러 2022년이 되었다. 사람들이 새해에 무조건 하는 것이 있다. 바로 새해 결심이다. 새해에는 좀 더 나은 삶을 살고자 계획을 세우고 좋은 습관을 들이기 위해 결심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새해 결심을 지키는 일은 길어봤자 한 달이고 3일 안에 흐지부지 된다.


왜 그럴까? 작심삼일이 되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작심삼일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본래 인간이란 결심을 지키기 어렵게 설계되어있다. 즉 의지가 문제가 아니라는 뜻이다. 작심삼일이라는 단어가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원래 그런 것이기에 작심삼일을 한다고 절망할 필요가 없다.






작심삼일

무한도전

포기만 하지 않으면 된다



원래 인간이 그렇다고 해서 결심한 것을 포기하라는 뜻은 아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작심삼일이라는 단어에 답이 있다. 누구나 결심을 하고 나서 삼일 정도는 계획을 실천한다. 누구나 3일 정도는 의지력만 가지고 실천을 한다는 것이다. 이 3일을 지키고 나서 아예 포기를 하는 것이 문제다.


만약 끊임없이 작심삼일을 한다면 어떨까? 3일을 하고 나서 이틀을 쉬고 다시 작심삼일을 시작해보는 것이다. 인간은 대부분 게으른 완벽주의자들이다. 게으르지만 완벽하고 싶어 하는 모순된 모습을 보인다. 그래서 3일 동안 계획을 실천했고 만족스러웠지만 어떤 사정이나 귀찮음으로 계획을 실천하지 못하면 바로 포기하는 것이다.


핵심은 완벽하지 않아도 좋다는 것이다. 조금씩 습관을 들인다는 생각으로 계획을 붙잡고 있으면 그 계획은 실현 가능하다. 작심삼일을 무한 도전하는 것이다. 반복은 결국 성공을 부른다. 포기만 하지 말자. 작은 것이라도 매일 실천하는 것이 큰 계획을 한 번 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


나는 맨몸 운동을 오랫동안 하고 있다. 내가 운동을 손에 놓지 않을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가 욕심을 내려놓고 완벽해지려고 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처음 운동을 할 때는 빨리 몸이 좋아지고 싶었다. 그런 욕심이 운동을 무리하게 하는 원인이 되었고 다친 적도 있었다. 잘못된 방향이라고 생각이 들었고 조금 느슨하고 조금씩 자주 하는 운동 방향으로 바꾸었다.


중요한 것은 성장하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다. 조금이라도 좋다. 조금씩 늘려나가면 된다. 습관화가 될 때까지 손에서만 놓지 않으면 나중에는 계획했던 성장 습관이 중요 습관으로 자리 잡는다. 즉 성장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단계까지는 올라갈 수 있다.



성공하는

습관 회로

만드는 방법

환경만 바꿔도 절반은 성공했다



성공하는 습관 회로를 만드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환경을 바꾸는 것이다. 어제와 똑같은 환경에서는 그리고 똑같은 습관으로는 새로운 삶을 살 수 없다. 아마 똑같은 일만 일어날 것이다. 성장 또한 할 수 없다. 무언가 결심했다면 투자를 해야 된다.


운동을 결심했다면 헬스장을 끊어보라는 뻔한 이야기는 하지 않겠다. 우리는 환경을 바꾸려고 시도하지만 번번이 실패한다. 그 원인과 원리를 알아야 헬스장을 계속 다닐 수 있다. 그냥 주변에서 그렇게 말한다고 헬스장을 아무 생각 없이 끊는다면 실패할 확률이 높다.


우선 당신의 동기부터 파악해야 된다. 당신이 왜 운동을 하려고 하는지 알아야 한다. 그 동기가 장작이 될 수 있는지 오랫동안 탈 수 있는지 알아야 한다. 만약 건강을 위해서 운동을 하는 것이라면 굳이 헬스장에 갈 필요는 없다. 왜냐면 헬스장은 건강보다는 근육성장과 다이어트를 하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다른 미래를 기대하는 건 정신병 초기증세다
-아인슈타인



근육을 크고 멋지게 만드는 것과 건강과는 상관이 없다. 물론 헬스장에서 근력 운동을 통해 멋진 몸과 건강까지 잡으신 분들도 많다. 하지만 보통의 일반 사람들은 근육성장과 다이어트를 위해서 헬스장을 찾는다. 근력 운동을 꾸준히 하다 보면 건강이 따라온다. 여기서 핵심은 근력 운동과 다이어트를 하다 보니 건강은 부차적으로 따라온다는 것이다.


건강만을 위해서 운동을 하려고 마음먹었다면 하루 20~30분 정도 동네 한 바퀴를 걸어도 충분하다. 당신이 운동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동네 한 바퀴를 도는 것부터 시작해야 된다. 겨우 그 정도도 못할 거 같냐고 반문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아예 운동을 하지 않았던 사람은 20~30분 걷는 것조차 힘들 수 있다.


무리하게 계획을 정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실천해보자. 그런데 사람은 이 조차도 못 지킬 확률이 높다. 그렇다면 다시 작심삼일을 해보자. 계속 반복되는 무한도전인 것이다. 이 방법을 실천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나오고 그것이 또 동기가 되어서 성장하는 습관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새해에 결심한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강한 의지도 중요하지만 실천 동기와 방법을 곰곰이 따져봐야 한다. 당신이 왜 새해 결심을 했는지, 그리고 왜 그 습관이 필요한지 생각해보고 종이에 적어보자. 그리고 확신이 들었다면 당장 밖으로 나가서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투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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