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지옥을 견디는 사람은 '거인'이 된다

by 글토닥
새로운 별을 탄생시키기 위해서는
마음속에 반드시 '카오스(혼돈)'를 품고 있어야 한다.

니체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中



누구나 살다보면, 한 번쯤 끝이 보이지 않는 어두운 터널, 즉 '지옥'과 같은 시기를 마주한다. 주변에 아무도 없고 오직 나 혼자서 그 고통을 감당해야 할 때가 있는 것이다. 인생이 밑바닥이라고 느껴질 때, 우리는 무력감과 절망을 느낀다.



하지만 '진정한 승자'는 타인의 손을 잡고 지옥을 빠져나온 사람이 아니라, 혼자서 그 뜨거운 불길을 견디고 스스로 걸어 나온 사람이다.



홀로 고난을 이겨내는 과정은 단순히 고통을 참는 행위가 아니다. 그것은 자신의 내면을 재구성하고, 강력한 초인이 되어가는 과정이다.



철학자 쇼펜하우어는 이렇게 말했다. " 인간은 오직 혼자 있을 때만 온전히 자기 자신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고독을 사랑하지 않는 자는 자유를 사랑하지 않는 자와 같다. 왜냐하면 인간은 오직 혼자 있을 때만 진정으로 자유롭기 때문이다. "



쇼펜하우어는 인간의 탁월함이 타인과의 어울림이 아닌, 자기 자신과의 대화에서 나온다고 믿었다. 그의 말처럼 우리는 혼자서 해결해야 되는 중대한 문제들이 있고, 이 시련을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더욱 성숙해질 수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습관적으로 타인과 집단의 영향력에 의존한다. 이는 안타깝지만, 일시적인 위로와 진통제에 불과하다. 외부에 대한 의존이 깊어질수록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은 퇴화한다. 타인의 도움 없이는 한 발자국도 나아가지 못하는 나약한 상태가 되어버린다.



결국 타인은 내 인생의 짐을 대신 져줄 수 없다는 냉혹한 진실을 마주한다. 이는 중력의 법칙처럼,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명확한 사실이다. 따라서 혼자서 지옥을 견디기로 결심하는 순간, 시끄러운 소음은 사라지고 내면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명확한 목표에 따른 삶, 그리고 신념과 희망을 기반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은 승자가 될 수밖에 없다. 어떤 유혹에도 흔들림 없이 나아가는 사람은 반드시 승리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자신의 목표와 신념을 위해 기꺼이 희생하는 사람은 필연적으로 고독이라는 용광로에 빠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 고독이라는 용광로 안에서 타인의 기준이 아닌 오직 나의 의지와 신념으로 삶을 구성하고, 자연의 법칙에 순응하며, 생산적인 습관을 형성하게 된다면, 초인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 초인은 고통을 피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 고통이 자신의 삶을 단단하게 만든다는 것을 알기에 고통마저 사랑한다.



니체가 말하는 초인이란, 고독을 즐기고, 삶의 의미를 발견하고, 명확하게 사고하고, 그 어떤 고통과 시련 속에서도 수순하게 자신의 삶을 사랑하는 인간을 의미한다.



이것이 바로 혼자 지옥을 견딘 사람이 얻게 되는 최종적인 승리의 핵심 열쇠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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