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시를 읽고 부끄러웠습니다.

10월 26일 우박 내리던 날

by 책꿈샘 김지원

10월 26일 경기도 일부 지역에 우박이 쏟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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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는 그때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신기하네. 살다 보니 우박도 다 보고.. 허허허."


같은 시각,


우리 반 강00군은 우박이 내리는 것을 보고 이런 동시를 적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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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늘 아이들의 글쓰기 노트 검사를 하다가 울컥했습니다.


또 부끄러웠습니다.


때로는 아이에게서


세상을 보는 법을 배웁니다.


아이처럼,


저런 마음으로 세상을 본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 어른들!!


반성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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