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느리게도 빠르게도 간다
시간은 느리게도 빠르게도 간다.
매일 별 일 없이 보낸 회사에서의 10분, 20분이 차곡 차곡 모여 언제 지나가나 싶게 일주일, 한 달, 일 년이 훌쩍 가버린다. 반면에 길을 걷다가 실수로 낯선 길에 들어서게 되거나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만났을 때 그 때는 초침이 피부로 다 세어질 정도로 시간이 느리게 간다. 같은 1초, 1분이라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길게도 짧게도 보낼 수 있는 것이다.
최근에 읽었던 책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에서도 비슷한 글귀가 있었다. 어쩌면 우리가 오래 사는 방법은 사소하게나마 자주 새로운 시도를 해 보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내용의 글이었다. 공감이 갔다. 사람은 그래서 많은 돈을 들여가며 일상에서 벗어나 여행하며 새로운 것을 보고 듣는 게 아닐까? 또 책을 읽고, 삶에 일어난 일들을 써 보는 일 또한 더 길게 살아가는 방법이겠다 싶다.
매일 조금씩 다르게 살아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