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부크럼 Mar 08. 2023

엄마가 살면서
가장 상처 받았던 말 2개

우리는 언제쯤 엄마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까?

엄마가 살면서 가장 상처 받았다는 말들이

바로 이거라고 한다.






아들 귀한 집 막내아들로 태어나 고생 한 번 안 하고 로스쿨생이 된 운몽.

하지만 운몽은 지루한 판검사보다는 무대에 서는 열혈 연극 배우가 되고 싶다. 

그렇게 고학력 백수가 되어 극단을 전전하던 어느 날, 

넷째 누나 재영의 눈에 띄어 초록 대문집으로 질질 끌려 들어간다. 

그런데, 누나와 같이 사는 사람은...? 존예 누나 친구, 강서였다...!!!

운몽은 어릴 때부터 누나들 어깨너머로 보고 배운 집안일 스킬을 이용해 

초록 대문집을 환골탈태시키고, 강서와 재영은 달라진 집을 보며 기뻐한다. 

운몽은 둘의 모습을 보고 묘하게 쾌감을 느끼고 마는데···. 

잠깐, 나 왜 뿌듯해하고 있는 거지···?


❝신이시여, 저에게 왜 이런 재능을 주신 건가요!❞


주부력 만땅, 구운몽! 전업주부로 살 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하고 싶은 것만 하며 살고 싶은 운몽이의 우당탕탕 주부 라이프 속에서 잔잔한 힐링이 피어난다. 

어쩌면 이건 비단 소설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대한민국 청춘들의 이야기일수도? 

복잡한 세상 속에서 답을 모르겠을 때, 예스24에서 <청년 주부 구운몽>을 검색해 보세요:)





소설 <청년 주부 구운몽>



매거진의 이전글 아들이 엄마랑은 살기 싫대요...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