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마음 그거 있잖아요, 그냥 가볍게 무게로만 바꿔서 팔아넘기면 참 편해요. 그렇죠? 그러면서도 내 마음, 그 사람 머리 안에선 어디 창고에 치워 놓는 애물단지로 생각될 거라면 누군가에게 헐값에라도 팔려가는 게 마음 편할까 싶기도 하고. 그렇게 내가 없어지는 것이 그 사람 인생에 도움된다 싶으면, 마음 홀가분하게 떠나갈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책 소개
마음이 무거울 때에는 내려놓아도 괜찮다. 지는 것도 솟아오르기 위한 하나의 과정에 불과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