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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부크럼 Apr 27. 2022

사랑에 빠진 것 같다고요..? 그럼, 이 기회에 고백?




잊어버리기 쉬운, 소중한 것들.


어릴 적 일기 쓰기를 싫어했던 저자는, 가장 좋아했던 친구에게 일기장을 선물로 받았다.

그때부터 일종의 사명감으로 써 오기 시작한 것이 쭉 이어져 왔다고 한다.

그런데 이제는 글쓰기를 사랑하는 사람이 되었다.

저자는 그러한 ‘잊어버리기 쉬운, 소중한 것들’을 잊어버리지 않으려 하는 사람이다.


어릴 적 저자가 살았던 아파트 단지와 상가, 학창 시절 친구들과 겪었던 일들.

또한 저자는 산속에 있는 절에 방문했을 때 스님께서 하셨던 말씀을 마음속에 잘 간직해 두었다가

몇 년 후 그 말씀의 의미를 깨닫기도 한다.


그러한 마음으로 저자는 자신이 소중하게 여기는 기억들과 영화, 음악 그리고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저자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우리들 각자가 잊어버려 온 소중한 것들 또한 하나하나

떠올려 볼 기회가 될 것이다.




에세이 <글, 영화, 음악 그리고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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