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보통의 하루
비교를 멈추고 나의 작은 일상에 잡중해야 한다.
이 풍진 세상에서 별 일없이 하루를 보냈다면
그것만으로도 우리는 잘 하고 있는 것이다.
작은 일상은 소중할 뿐만 아니라 힘도 쎼다.
진정한 고귀함은 남보다 잘 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보다 나아지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오늘 하루 어제보다 조금 괜찮았던 작은 "원 포인트"가 있었다면
그걸로 의미있다.
늦지 않았다.
뒤처지지도 않았다.
산을 옮기도 싶거든
호미질을 시작하라.
- <트렌드코리아 2025>, 서문 中 김난도, p.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