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국 저자의 <사는 게 힘드냐고 니체가 물었다>리뷰
상처받는 걸 두려워하면 절대 행복해질 수 없다. 후회 없는 삶을 위해 니체에게 묻고 싶은 인생의 고민들을 담은 작품!
박찬국 저자의 <사는 게 힘드냐고 니체가 물었다>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인생에 대한 10가지 고민과 이에 대한 니체의 조언으로 이루어진 작품이다.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니체의 인생론을 풀어낸 이 작품은 " 내 인생은 왜 이렇게 힘들까" 라고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니체는 "상처받는 걸 두려워하면 행복해질 수 없다" 라고 이야기한다. 또한 "삶의 의미를 어디서 찾아야 할까" 라고 말하는 우리에게 "의미를 찾지 않는 삶이야말로 진정 의미 있는 삶이다" 라고 간결하면서도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행복의 조건, 일의 가치, 인간관계에서의 갈등, 인생의 의미 등 내 삶을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하는지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이 작품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받을 뿐 아니라 내 안에 숨어 있던 용기를 발견하게 되는 작품이 되어준다.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철학자 니체의 인생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이 작품은 산다는 건 대체 무슨 의미일까 하는 생각에 마음이 답답할 때가 있다. 괴로운 일은 많은데 무슨 뾰족한 방법은 없고, 위로와 공감만으로는 해결이 되지 않는다. 내가 잘 살고 있는 건지, 행복하게 산다는 게 대체 뭔지 누군가라도 붙잡고 물어보고 싶을때가 있다.
만약 그 누구보다도 고통스러운 삶을 살았던 철학자 니체에게 고민을 묻는다면 니체는 어떤 말을 우리에게 해줄 수 있을까?
<사는 게 힘드냐고 니체가 물었다>이 작품은 2014년에 출간된 <초인수업>의 제목과 표지를 새롭게 디자인하여 재출간 작품이다. 이 작품은 삶의 여러문제들도 지쳐 있는 많은 이들에게 다시 한 번 니체의 뜨거운 울림을 전하고 있다.
이 작품은 행복의 조건, 인생의 의미, 인간관계에서의 갈등, 일의 가치 등 인생에 대한 10가지 고민과 니체의 대답으로 이루어진 작품으로, 명쾌하면서도 강렬한 니체의 메시지를 나만의 방식으로 삶을 디자인하고 싶어 하는 20~30대들에게 공감과 용기를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꽉꽉 채운 작품이다.
니체가 우리에게 전하려는 메시지는 사는 게 힘들다고 느껴질 때에는 세상을 탓하지 말고, 자신과 남을 비교하며 좌절하지 말고, 나만의 가치를 만들어 나답게 사는 것이 가장 인간다운 삶을 보여준다.
니체는 인간의 삶이란 필연적으로 고통스러운 것이기에 피할 수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행복이란 아무 걱정도 근심도 없는 상태가 아니라 자신 앞에 주어진 어려움과 시련을 헤쳐 나갈 때 자신이 고양되고 강화되었다는 느낌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진정한 의미에서의 행복한 인간은 고통이나 어려움을 흔쾌히 받아들이며 그런 삶을 자체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이 작품은 삶의 여러 문제들로 인해 짜증이 날때 , 자존감이 낮아져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 우리의 영혼을 울리는 니체의 메시지는 지쳐 있던 우리에게 다시금 살아갈 우리에게 용기를 주는 작품이 되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