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끝에서,운명이 던진 두 아이의 끝과 시작 이야기.

오언콜퍼, 앤드류 던킨 저자 <글로벌: 지구 끝의 두 아이와 한 운명>

by 쭈양뽀야booksoulmate
*출간일: 2025.06.11
*장르: 그래픽노블
*출판사: 밝은미래
*총 페이지수: 148
지구 끝의 두 아이와 한 운명! 오언 콜퍼, 앤드류 던킨 저자의 <글로벌> 은 지구 반대편에 사는 아이들에게 닥친 다른 위기와 같은 운명을 그린 그래픽 노블이다.
줄거리


잦은 폭풍, 역대급 사이클론과 계속 높아지는 해수면에 가족도 잃고 집도 잃은 인도양 어촌의 한 아이, 사미는 할아버지와 함께 힘겹게 고기를 잡으면서 살아간다. 하지만 물고기의 양도 줄고, 그 속에서 행운을 찾아 삶을 변화시키려고 하는데... 한편 겨울이 짧아지고 해빙이 형성되는 기간도 줄어들면서 사람도 점차 떠난 북극 한 마을에 사는 유키는 인간들의 마을을 배회하는 곰들을 보호하려고 엄마 몰래 홀로 길을 나서게 된다.


등장인물 소개


<유키>

¤북극의 이누이트 마을 출신.

¤동물과 자연을 사랑하는 용감한 아이.

¤인간과 곰이 공존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있다.


<사미>

¤뱅골만의 어촌 마을 출신.

¤가족을 잃은 상실감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강인한 아이.

¤'행운의 칼' 을 찾아 바다로나서는 모험을 감행한다.



*손에서 놓고 싶지 않은 멋진 작품!
*운명 앞에서 손을 맞잡은 두 아이!
*기후 변화에 대한 경고!


기후 변화에 대한 경고! <글로벌>은 지구 반대편에서 사는 두 아이의 혹독한 삶을 그린 이 작품은 기후 위기가 현재 진행 중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그래픽노블이다.


이 작품에는 두 아이가 등장한다. 북극의 이누이트 마을 출신인 유키는 인간과 곰이 공존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있는 아이이다. 북극곰과 회색곰의 잡종인 '그롤라 곰' 을 보호하려다 얼음 위에서 조난당하기까지 한다. 뱅골만의 어촌 마을 출신인 사미는 가족을 잃은 상실감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강인한 아이로, 사이클론으로 부모를 잃고, 할아버지와 함께 살아가면서 바다 밑에 가라앉은 집을 찾아 떠나면서, 폭풍우 속에서 생존과 가족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 두 아이는 서로 전혀 다른 세계에 살고 있지만, 공통점이 있다. 바로 기후위기이다. 각자의 방식으로 맞서 싸우고 있는 두 아이의 이야기가 교차하면서 진행되는 이 작품은 결국 하나의 메시지로 이어진다.


기후위기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아이들에게 더 큰 악영향을 끼치고, 의식주를 해결하는 것이 더 어렵게 한다. 그 속에서도 살기 위해 희망을 꽃피우는 이야기로 읽는내내 감동을 느끼게 되는 이 작품은 생명이 사는 터전이 점점 가혹해지는 상황 속에서도 같이 공존하는 방법을 찾으려고 고군분투하는 모습에 깊은 울림과 감동을 느끼게 한다.


빙하가 무너지고, 동물들이 사라지는 현실!기후 위기는 지구적 문제이다. 그 문제 속에서 인간이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 서로 다른 공간에서 살고 있는 두 아이들의 이야기는 하나의 공감으로 연결되는 <글로벌>은 단순한 두 아이의 모험 이야기가 아니라, 기후 위기의 실상을 어린이의 시선으로 잘 그려냄으로써, 기후 위기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지구 곳곳에서 벌어지는 현실과 맞닿아 있는 문제들! 아이들의 상실, 분노, 희망을 통해 기후 위기를 감정적으로 그려낸 이 작품은 유키와 사미의 여정을 따라가다보면, 기후 위기가 얼마나 심각한지, 이 일이 나와 무관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 작품은 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읽어야 할 작품으로, 기후 위기를 간접적으로 체험하게 해주는 작품이다. 온실가스 배출증가, 산림파괴, 도시확장, 도로건설, 농지 개간 등으로 도시화와 토지 이용 변화 등이 기후 위기의 주요원인이 된다. 기후 위기는 단순히 날씨가 더워지는 문제만 있는게 아니다. 인간의 삶의 방식 전반이 지구 시스템에 미치는 결과를 준다. 산업화 이후 급격히 증가한 온실가스가 큰 원인이기도 하다.

그럼 기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태양광, 풍령, 수력 등 탄소 배출이 없는 재생에너지로 전화해야 하고, 대중교통 이용, 자전거 타기, 걷기 등 저탄소 생활 실천, 일회용품 줄이기, 지역 농산물 소비 등으로 탄소를 줄어야 한다. 또, 나무 심기, 해양보호 등 생태계를 보호해야 하고, 기술개발과 탄소중립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 그리고 국제협력과 정책을 강화 등 통해 기후 위기를 해결할 수 있다. 우리 모두가 함께 실천한다면, 기후 위기를 늦출 수 있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다. 기후 위기의 최전선에 놓인 두 아이의 이야기를 통해 지구적 문제를 감정적으로 체험하게 하는 <글로벌>! 사실 기반의 서사와 역동적인 일러스트로 몰입감을 극대화하고, 기후 위기 교육용으로도 적합한 작품으로, 꼭 한번 읽어보길 추천한다. 누구나 쉽게 읽고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다.



책 속의 한 문장
바다는 고요하다. 평온하다. 그런데 공기는 뭔가 다르다. 변화가 일어나는 중이다.



P.67 중에서

오언 콜퍼 작가소개


¤학교에서 접하게 된 해적 이야기에 흥미를 느끼면서 글쓰기를 시작했다.

¤진흙인간과 지하 요정사이의 흥미진진한 대결을 그린 '아르테미스 파울' 시리즈를 출간하면서 교편생활을 그만두고 글쓰기에 매진하고 있다.

¤앤드류 던킨, 조반니 리가노와 함께 여러 상을 받았으며, 늘 최신형 컴퓨터를 살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책을 팔았다.

¤지금은 아일랜드의 더블린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


오언 콜퍼 작가의 대표작



앤드류 던킨 작가소개

¤픽션과 논픽션을 넘나들며 어린이 도서와 그래픽 노블, 성인 도서를 포함하여 80권이 넘는 책을 썼다.

¤여러 차례 상을 받았으며, 천만 부 이상의 판매 부수를 자랑한다.

¤<선데이 타임스 >는 앤드류를 '그래픽 노블계의 거장'으로 평가했고, 앤드류는 이 표현을 먼 훗날 묘비에 새길 생각이다.

¤이야기하기, 차 , 케이크를 사랑하며, 런던 템스강 근처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


조바니 리가노 작가소개


¤이탈리아 화가

¤그래픽 노출의 창조적인 선구자이다.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만들었고, 상도 많이 받았다.

¤오언 콜퍼의 책을 비롯해서 디즈니-픽사의 < 인크레더블> <캐리비안의 해적> <엔칸 토> <버즈 라이트이어>를 그래픽 노블로 재구성했으며, '수선화', '으스스한 과거' 등의 시리즈를 작업했다

¤지금은 이탈리아 코모에서 살고 있으며, 아름다운 호숫가에서 여유롭게 지낸다.




**지난 10년간 오언 콜퍼와 앤드류 던킨이 함께 글을 쓰고, 조반니 리가노가 그림을 그려 천 페이지가 넘는 그래픽 노블을 함께 만들었다. 이 셋은 공상 과학 사이버펑크 소설인 <초자연주의자>를 시작으로 오언의 대히트작인 '아르테미스 파울' 시리즈 중 4권을 그래픽 노블로 만들었다. 특히 그래픽 노블 < 불법자들>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12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 출판되고, 영국의 카네기상과 케이트 그린어웨이상을 포함해 전 세계 40개가 넘는 상의 후보에 올랐다. < 불법자들>이 받은 많은 상 중에는 그래픽 문학상 최우수상, 아일랜드 도서상 어린이책 심사 위원 특별상, 레드북 어워드 등이 있다. 셋은 앞으로도 함께 새로운 책을 많이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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