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카이 마코토의 영화보다 더 깊은 소설 세계!
오오바 와쿠 저자의 <별의 목소리> 리뷰
*장르: SF소설
*출간일: 2020.05.25
*출판사; 하빌리스
*총페이지수: 224
*100만부 베스트셀러 소설가!
*신카이 마코토의 영화보다 더 깊은 소설 세계!
*2002년 작품!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혼자 만들어 낸 애니메이션을 소설로 탄생!
*오오바 와쿠 저자의 <별의 목소리>!
신카이 마코토의 영화를 소설로! 오오바 와쿠 저자의 <별의 목소리>는 시간과 공간을 넘어선 사랑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 작품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별의 목소리>를 소설화한 작품으로, 애니메이션보다 더 깊은 이야기를 만들어낸 작품이다. 섬세하고 미려한 묘사를 선보이고 있는 이 작품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이름을 처음 알리게 한 작품으로, 믿을 수 없을 만큼 높은 퀄리티 뿐만 아니라 SF 장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섬세하고 아름다운 스토리의 전개로 이야기에 몰입하게 되는 작품이다.
우주와 지구로 헤어진 소년소녀의 마음을 하나하나 아름다운 문장으로 옮겨낸 이 작품은 중학생 노보루와 미카코는 사이좋은 같은 반 친구였지만, 중학교 3학년 여름, 미카코가 국제연합 우주군의 선발대원으로 발탁되면서 두 사람은 우주와 지구로 헤어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애니메이션의 차세대 거장으로 거듭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영화를 소설화시킨 <별의 목소리>는 시간과 거리로 나누어진 두 사람이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과연 무엇인지 깊게 생각하면서 읽을정도로 가독성 뿐만 아니라 흡입력도 대단한 작품이다.
<별의 목소리>원서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사랑! 주인공 노보루와 미카코의 이야기를 통해 우주 탐사와 인간들의 관계를 복잡하게 그려냄으로써, 시간과 공간의 거리를 초월한 사랑이 인간의 감정을 깊이 있게 연결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이 작품은 우주 탐사와 과학기술의 발전을 배경으로 하면서 재미있고 감동적인 소설로 ,SF 소설을 어렵다는 사람들도 충분히 SF 소설 입문작으로 좋은 작품이다.
<별의 목소리>는 소설이지만 아름다운 비주얼과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소설이라, 애니메이션을 본 사람들도 , 애니메이션을 못 본 사람들도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시간과 공간의 거리 속에서도 사랑과 인간관계를 계속됨으로써, 사랑과 연결의 본질에 대해 깊이 생각한다. 이 작품은 인물들의 내면 세계를 보다 풍부하게 그려내어, 몰입할 수 있을 정도로 몰입감이 있는 작품이다.
<별의 목소리> 애니메이션 스틸컷
미카코는 우주 탐사 임무에 참여하게 되고, 지구에 남아 있는 노보루와의 연락은 점점 어려워지지만, 두 사람을 연결할 수 있는 것은 휴대전화 메시지만 존재할 뿐. 서로 소식을 주고받지만, 우주 탐사가 진행될수록 시간 차이가 점점 더 커지게 됨으로서, 이들의 감정은 장벽을 뛰어넘어 사랑을 하게 되는 장면들이 감성적이고 아름답게 다가온 작품이다.
아직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데뷔작 <별의 목소리>를 애니메이션을 못 봤지만 , 소설을 읽고 난 후 애니메이션도 왠지 기대이상으로 재미가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신카이 감독 팬 뿐만 아니라 SF소설을 입문하고 싶은 사람이거나, SF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별의 목소리> 적극 추천한다. 애니메이션을 본 사람이 <별의 목소리>를 소설로 읽게 된다면, 애니메이션에서 느꼈던 그 감동을 소설에서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신카이 마코토(원작자)소개*
¤1973년 일본 나가노 현 출생
¤2002년, 대부분 작업을 혼자 힘으로 제작한 단편 애니메이션 <별의 목소리>로 주목을 받았다.
¤2016년 발표한 <너의 이름은> 은 일본에서 물론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모았다.
¤자신이 감독한 직품을 직접 소설한 소설로는 <초속 5센티미터>, <언어의 정원>, <너의 이름은>이 있다.
¤대표 애니메이션
*오오바 와쿠(저자) 작가 소개*
¤1955년 가고시마 현 출생
¤지바 현에 살고 있다.
¤1983년 잡지 <SF 어드벤처>에 실린 중편 소설 <콘택트 게임>으로 데뷔
¤1989년 일본 SF 작가 클럽 회원으로 가입
¤자작 소설외에도 다수의 TV 프로그램, 게임 등을 소설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