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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책읽는 전시기획자 Jul 17. 2019

마음의 빗장


한참 동안 멍하니, 1층 엘리베이터 앞 난간에  앉아 일반 관람객 코스프레를 한다. 코엑스에서 일년에 한번 바로 녹음이 좋고, 날씨가 열일하는 5월에 우리는 일들 벌인다. 정확히는 “They”다.


항상 남이 만들어 놓은 것에 대한 무한 생성되는 코멘터리” 는 이걸 즐기는 사람만 많다면 그 빗장은 스르르 풀린다.


늦은 퇴근을 하며, 난 아이러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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