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산이챌린지 DAY 21 (23.05.21)

김준태 / 세종의 인재 경영 — 충성스러운 반대자들

by bookyoulovearchive


세종대왕은 정말 대왕이라는 수식어를 붙여도 전혀 아깝지 않은 분이신 것 같다.


사실 나와 다르거나 완전히 반대되는 의견이 나올 때 항상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세종대왕도 사실 자신의 의견에 반기를 들고 소수의견을 끊임없이 내는 인재들을 계속해서 중용하는 일이 쉽지 않으셨을 텐데, 능력과 자신과 다른 시각을 우선시해서 인재를 중용하셨다는 것이 정말 대단한 것 같다. 자신에게 진정으로 도움이 된다고 모두가 그렇게 할 순 없으니까. 그리고 신하들도 자신의 의견을 임금이 경청해서 나라를 올바르게 다스릴 분이심을 알기에 충심을 다해서 임금을 보필한 것, 정말 멋진 것 같다. 세종 같은 성군을 모신 신하들은 힘들지만 행복하지 않았을까?


자신이 반대 의견을 내면 임금이 경청하며 반영해 주었고, 또 언제나 그렇게 해 줄 거라고 믿었기 때문에, 설령 자신의 의사와 다른 결정이 내려지더라도 온 힘을 다해 헌신한 것이다. 이는 다른 신하들도 마찬가지였다. (p.252)


서로를 믿고 헌신할 수 있는 관계, 정말 이상적인 것 같다. 나도 누군가에게 이런 존재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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