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 새로운 이동 수단이 생겼어요
부스터스 사무실 내 새로운 이동 수단이 생겼습니다. 더욱 넓어진 사무실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킥보드 두 대를 마련했어요. 이동하는 시간도 절약하고, 소소한 재미를 느끼시길 바라는 마음에 준비했습니다.
킥보드 이용에 앞서 우리의 새로운 이동 수단을 칭할 이름을 특별 공모를 통해 정했습니다.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킥보드인 만큼 친숙하고 재밌는 이름을 붙여주고 싶었습니다. 좋은 이름을 붙여주신 분께는 킥보드 종일권과 커피 쿠폰을 드리는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본래 팀에서 자체적으로 뽑기로 했으나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투표로 선택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 결과 '공헌이'와 '이익이'가 킥보드 최종 명칭으로 선정됐습니다. 부릉이 (부스터스 따릉이), 렘보르기니 (오렌지 마을 람보르기니), 부리 & 포니 (부리포니아: 부스터스 세계관) 등 창의적인 이름이 많았지만 '공헌이'와 '이익이'가 가장 많은 표를 받았습니다. 부스터스는 공헌이익을 중요한 성장 지표 중 하나로 삼고 있는데, 보란 듯이 이를 표현한 이름이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셈이죠. 킥보드에 이름을 붙여주신 분께는 종일권과 커피 쿠폰을 선물로 드렸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모두의 안전을 위해 킥보드 사용 시 주의해야 할 사항을 사진과 함께 공지했습니다. 위험한 자세를 모아 사진을 찍었는데, 너무 신난 표정이어서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부스터스에 오시면 입구에 정차되어 있는 '공헌이'와 '이익이'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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