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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부스터스 BOOSTERS Sep 15. 2023

누구에게나 배울 점은 있기에

Class818 제도 소개

부스터스에는 특별한 자기 계발 문화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바로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본인의 지식과 재능을 동료들에게 공유하는 문화입니다.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회사에서 필요한 지원을 받아 동료들의 성장에, 그리고 더 나아가 회사의 성장에 보탬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화가 생겨난 배경에는 사내 SCM 팀이 자발적으로 실시한 스터디가 있습니다. 스프레드시트 사용이 잦은 팀 내에서 스터디를 하기로 했는데, 다른 팀에서도 수요가 있어 이를 확대하게 됐습니다. 이 스터디가 끝난 후 우리는 부서 간의 협업이 꼭 일을 할 때가 아니더라도 일어날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스프레드시트 사용이 익숙해진 팀은 그동안 수작업으로 했어야 했던 일을 자동화할 수 있게 되어 편리해졌고, 데이터를 주로 다루는 타 부서와 소통할 때에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부스터스 Learning Platform 'Class818'


우리는 더욱 많은 구성원들이 유기적으로 협업하며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강의/스터디를 열 수 있는 제도를 마련했습니다. 완벽하지 않더라도 새롭게 시도하고 도전하는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서 말이죠. 그렇게 생겨난 제도가 Class818 입니다.


Class818 부스터스만의 고유한 Learning Platform 으로 회사뿐 아니라, 구성원들이 함께 발전시켜 나가는 플랫폼이기에 특별합니다. 부스터스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시작할 수 있고, 체계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Class818 은 총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나뉩니다.



Classic

회사에서 필요에 따라 특정 대상을 위해 개설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신규 입사자를 위한 온보딩 프로그램, 면접관 교육, 리더십 교육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Professional

직무 혹은 업무 상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개설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구성원이 직접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운영하되, 프로그램 개설을 위한 홍보와 모집, 그리고 근무 시간 내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시간, 장소, 간식비 등을 부스터스가 지원합니다. 또 동료들을 위해 시간을 할애해 프로그램을 개설한 구성원에게는 소정의 지원비를 드리고 있습니다.


Club

구성원들의 친목 도모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Professional 프로그램과 동일하게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개설할 수 있습니다. 단 친목 도모를 위한 프로그램인 만큼 근무 시간이 아닌 퇴근 후 진행합니다.


제도가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부스터스에 변화가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분야가 있으면 동료에게 편하게 스터디나 강의 개설을 제안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 동료들이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이 무엇일지 한 번쯤 고민할 수도 있게 됐죠. 부스터스는 앞으로도 구성원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이에 필요한 제도와 방법을 끊임없이 고민할 예정입니다.




부스터스 공식 홈페이지  https://boosters.kr

부스터스 소식이 궁금하다면?  https://brunch.co.kr/magazine/insideboos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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