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818 제도 소개
부스터스에는 특별한 자기 계발 문화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바로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본인의 지식과 재능을 동료들에게 공유하는 문화입니다.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회사에서 필요한 지원을 받아 동료들의 성장에, 그리고 더 나아가 회사의 성장에 보탬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화가 생겨난 배경에는 사내 SCM 팀이 자발적으로 실시한 스터디가 있습니다. 스프레드시트 사용이 잦은 팀 내에서 스터디를 하기로 했는데, 다른 팀에서도 수요가 있어 이를 확대하게 됐습니다. 이 스터디가 끝난 후 우리는 부서 간의 협업이 꼭 일을 할 때가 아니더라도 일어날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스프레드시트 사용이 익숙해진 팀은 그동안 수작업으로 했어야 했던 일을 자동화할 수 있게 되어 편리해졌고, 데이터를 주로 다루는 타 부서와 소통할 때에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우리는 더욱 많은 구성원들이 유기적으로 협업하며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강의/스터디를 열 수 있는 제도를 마련했습니다. 완벽하지 않더라도 새롭게 시도하고 도전하는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서 말이죠. 그렇게 생겨난 제도가 Class818 입니다.
Class818 은 부스터스만의 고유한 Learning Platform 으로 회사뿐 아니라, 구성원들이 함께 발전시켜 나가는 플랫폼이기에 특별합니다. 부스터스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시작할 수 있고, 체계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Class818 은 총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나뉩니다.
회사에서 필요에 따라 특정 대상을 위해 개설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신규 입사자를 위한 온보딩 프로그램, 면접관 교육, 리더십 교육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직무 혹은 업무 상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개설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구성원이 직접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운영하되, 프로그램 개설을 위한 홍보와 모집, 그리고 근무 시간 내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시간, 장소, 간식비 등을 부스터스가 지원합니다. 또 동료들을 위해 시간을 할애해 프로그램을 개설한 구성원에게는 소정의 지원비를 드리고 있습니다.
구성원들의 친목 도모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Professional 프로그램과 동일하게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개설할 수 있습니다. 단 친목 도모를 위한 프로그램인 만큼 근무 시간이 아닌 퇴근 후 진행합니다.
제도가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부스터스에 변화가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분야가 있으면 동료에게 편하게 스터디나 강의 개설을 제안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 동료들이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이 무엇일지 한 번쯤 고민할 수도 있게 됐죠. 부스터스는 앞으로도 구성원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이에 필요한 제도와 방법을 끊임없이 고민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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