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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보라쇼 Nov 10. 2015

판교에서 식사를

틈틈이 업데이트

형제가

판교역 프루지오시티 2층


순댓국 6천 원, 장터국밥 7천 원. 장터국밥은 얼큰하면서 순댓국보다 간이 더 센 맛. 반찬은 배추김치, 미나리무침, 팽이버섯과 호박 볶음, 전, 깍두기, 달걀. 이중에서 미나리무침과 달걀이 맛있다. 달걀은 노른자를 터뜨리지 않으면서 퍽퍽하지 않게 적당히 잘 익혀서 나온다. 밥은 흑미가 약간 섞임. 토요일에는 밤 9시까지 영업. 


커먼키친

판교테크노밸리 H스퀘어 N동 지하 1층


은근 남남, 남남남, 남남남남 손님이 많다. 메뉴는 파스타와 함바그스테이크, 맥주, 와인인데.


차돌박이 라면. 칼칼하면서도 고소하고 혓바닥이 데일 듯 뜨거운 국물. 11월 비내린 뒤 가을 저녁에 딱. 혼자 가서 후루룩 먹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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