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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orderless Mar 03. 2024

4박 5일 도쿄 여행 준비리스트

티켓팅, 호텔, 환전, 갈 곳 정하기

티켓팅


아시아나 항공

https://flyasiana.com/C/KR/KO/index

후... 난다. 2019년 10월을 끝으로 못 갔으니 5년 만에 떠나는 해외여행이다. 티켓팅은 아시아나로 오후 3:30에 도착은 하네다로 예약했다. 예전에는 몰라서 나리타 공항으로 했는데 이번에는 편하게 지내고 오고 싶어서 하네다 공항에서 입출국하기로 결정했다. 동생말로는 나리타보다 하네다 공항 편이 도쿄와 조금 가까워서 비용이 나간다고 한다. 그래도 나리타로 가는 건 이번에는 너무 피곤할 것 같아서 하네다로 예약할 수밖에 없었다. 왕복 티켓팅 비용은 60만 원대. 성수기라 그런 걸 수도 있고 출국 티켓은 20만 원대였는데 한국 입국행 티켓이 좀 비쌌다. JAL, 제주항공, 티웨이, 에어서울 등등 저가 항공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위험한 걸 피해서 아시아나로 예약했다. 물론 그렇다고 아시아나도 위험성이 없는 건 아니지만.



호텔 예약


시와 가와 프린스 호텔 (Shinagawa Prince Hotel)

위치 : 4 chrome-10-30 Takanawa, Minato City, Tokyo 108-8611

https://www.princehotels.co.jp/shinagawa/


멋모르고 에이스 호텔 예약하려다 너무 비싸서 눈을 겸손하게 낮추고 예약한 곳이 시와 가와 프린스 호텔이다. 도저히 캡슐호텔이나 좁은 비즈니스 호텔에서는 못 있겠고 문화 경험 한 번 해보겠다고 료칸 예약했다가 저 멀리 항만까지 가버리면 난감해서 하네다 공항에서 가깝고 도쿄역까지 20~25분 이내 호텔로 결정했다.


아직 호텔 내부 시설에 뭐가 있는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안에 볼링장, 테니스장, 스크린 골프장 등 운동할 곳도 있고 편의점 기타 카페 기본적인 것들은 잘 갖추고 있는 것 같았다. 도쿄 여행은 크게 걱정 안 하고 있긴 하다. 왜냐면 동생이 일본어를 잘하고 지리도 잘 알고 있으니 갈 곳만 명확하게 하고 경제적인 것들만 내가 잘 처리하면 된다. 가서 운동할 수 있으면 러닝도 좀 하고 컨디션도 잘 관리하고 싶은데 위가 약해서 스트레스받거나 그러면 소화를 좀 잘 못하는 경향이 있다. 가능하면 운동복도 가져가서 헬스도 좀 해보려 한다. 시나가와 지역이 항만 쪽에 위치해서 바다도 시간 되면 있을 같고 도쿄는 빠르면 15분, 오모테산도는 33분, 에비스 24분, 시부야 18분 대체적으로 1시간 이내 컷으로 이동할 있어서 나쁘지 않은 같다.



환전


매번 같은 수순이긴 하지만 환전 반, 마스터 체크카드 2개. 가급적이면 엔화 현금은 안 가지고 가고 싶은데 신용카드 결제 안 되는 곳도 있을 수 있으니 비상으로 현금도 가져간다. 아직 여행 10일 전이라 환전은 못했는데 다음 주쯤 은행에 가서 환전 좀 하고 체크카드 사용 체크도 해보고 일본 지하철이랑 대략적으로 사용할 생활비, 교통비도 환산해보려 한다.  




갈 곳 정리


이번에는 단순 여행으로 가는 건 아니라서 오프라인 매장 중심으로 시장 조사를 할 예정이다. 도매, 소매, 젊은 층의 트렌드, 백화점 각 타겟층이 다른 공간을 돌아다닐 거고 몇 개의 샘플을 사가지고 오려고 한다. 카피 앤 페이스트 할 수 있는 물건을 찾으러 가는 건데 이번해 목표 어찌 되었든 수익 증대이기 때문에 그냥 일본을 놀러 가는 건 시간이 많이 아깝고 목적성을 분명하게 가지고 가려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동생의 졸업식이 아니었다면 일본 가는 건 생각 못했을 텐데 동생도 볼 수 있고 같이 사진도 많이 찍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분이 요즘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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