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여행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드림썬 Mar 24. 2022

캐나다 여행 - 평화롭고 도시가 이쁜 곳

코로나 사태 이전만 해도 1년에  번은  해외여행을 가야겠다는 목표를 세우곤 했었는데요.

거의 3 동안 해외여행을  가게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과거 사진을 뒤져보다가 캐나다에서의 즐거웠던 여행 경험이 떠올라 브런치에 올리면서 아쉬움을 달래보고 싶네요. ㅎㅎ


결혼 6주년 기념으로 해외 여행지를 알아보던 중 마침 그 당시에 도깨비라는 드라마가 유행을 하였었고 배경이 너무 이뻐서 캐나다(퀘벡)로 가기로 결정을 하고 여행 준비를 하였습니다.


준비물

여행을 준비하는 즐거움도 실제 여행을 가서 즐기는 것만큼 크다는 것을 매번 느낍니다.

특히 호텔과 여행 코스를 짜기 위해서 이것저것 조사하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사용하여 놓치는 물건이나 항목이 없이  챙길  있도록 여행 준비 체크리스트를 사용합니다.


여행 일정

캐나다의 토론토와 퀘벡에서 지내는 8박 10일 일정으로 예약하였습니다.

주요 방문 장소 및 활동
Fairmont Royal York hotel 도착

해외여행을 갈 때 사람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비행 편은 조금 저가 항공편을 이용하더라도 숙박 시설은 가격이 비싸더라도 조금 고급스러운 곳으로 고르는 편입니다.


이번 캐나다 여행에서도 Fairmont Royal York이라는 호텔의 평점이 좋아서 선택하였고, 머무르는 동안 서비스와 음식에 매우 만족하였습니다.

나이아가라 폭포의 웅장함

개인적으로 나이아가라 폭포는 업무 출장 시에 한번 가본 적이 있었는데, 다음에 와이프와 꼭 한 번은 같이 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번째 방문임에도 나이아가라 폭포에 도착하자마자 와이프와 동시에 "우와"라고 소리  수밖에 없었습니다.

정말  웅장함은 아직도 기억에 생생히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배를 타고 나이아가라 폭포 근처까지 갔을 때에는 무서움도 느껴지면서 엄청 큰 소리가 났습니다.

토론토 시내 투어

토론토 시내는 옛 건물을 잘 보존하면서 새롭게 지어진 건물도 조화롭게 잘 지어진 느낌입니다.

캐나다에서 스타벅스만큼이나 흔한 팀호튼에서 아이스캡과 해쉬브라운을 매일 아침 먹었습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카사로마 성 방문

성이 이쁜 것 말고는 별 다른 기억이 없네요.

토론토 CN 타워에서 저녁 식사

CN타워가 2018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 명소 Top 5 안에 들었다고 합니다.

1. Empire State Building

2. Freedom Tower

3. CN Tower

4. Arc de Triomphe

5. Eiffel Tower


신기한 점은 식사하는 중에도 타워가 천천히 360도로 회전을 하면서 야경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퀘벡 시티 도착 및 호텔 체크인

드라마에서만 봤던 호텔을 실제로 보니 신기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관리를 잘해서 옛날 건물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고 고급스럽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퀘벡 시티 레스토랑 맛집

가격이 비싸긴 하였지만 맛있는 스테이크와 해산물 요리를 원 없이 맛있게 즐겼습니다.

퀘벡 시티 시내 투어

시내 어디를 가든 건물들이 이뻐서  호강을 하였습니다.

방문하는 곳마다 도깨비 촬영 장소들을 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그림벽화를 입체감 있게 잘 그려서 오랫동안 감상하였습니다.
드라마 도깨비에서 남녀주인공이 만난 곳
캐나다로 순간 이동하는 빨간 문
캐나다 전쟁 역사박물관

현지 가이드의 안내를 받아 설명을 들었는데, 말을 너무 빨리 해서 무슨 말인지 잘 이해는 하지 못하였습니다.

어디를 가도 항상 팀호튼 아이스캡을 먹었습니다.
와이프 인생 샷

와이프 인생 샷을 끝으로 마칩니다.

비행기 타기전에 사진 찍다가 승무원한테 혼난 기억이 나네요. :)


매거진의 이전글 한 달 휴가 내고 미니 세계일주 여행 다녀오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