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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된 공개장부, 세상을 바꾼다

안병민의 [통찰을 스케치하다]

2016 다보스 포럼의 핵심 주제 중 하나가 ‘4차산업혁명’이었다. 빅데이터와 블록체인으로 대표되는 극도의 자동화와 연결성이 핵심 이슈였다. 2015년 5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이 발간한 미래예측 리포트 <기술전환점과 사회적 충격>은 2027년에는 전 세계 GDP의 10%가 블록체인 화폐로 보관될 것이며, 2023년에는 국가가 세금을 블록체인으로 징수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어마어마한 변화다. 이런 혁명적 변화를 멍하니 맞을 수는 없다. 준비가 필요하고 대처가 필요하다. 그런 차원에서 오늘 강의는 정신 바짝 차리고 들을 필요가 있다. ㈜블록체인OS의 창업자인 박창기 회장의, 블록체인을 주제로 한 강연이라서다.


“비트코인 열풍이 제대로입니다. 비트코인은 일종의 암호화폐인데요. 암호화폐는 국가가 관리하지 않습니다. 민간 화폐입니다. 아무도 관리하지 않지만 모두가 관리하는 화폐가 바로 암호화폐입니다.”


암호화폐의 원조 격인 비트코인은 2009년 사토시 나카모토란 인물이 만든 가상화폐로, 통화를 발행하고 관리하는 중앙 장치가 존재하지 않는다. 대신, 비트코인 거래는 P2P 기반 분산 데이터베이스에 의해 이루어지며, 공개 키 암호 방식 기반으로 거래를 수행한다.


비트코인의 거래량과 시가 추이를 보면 2012년 대비 2017년의 그래프는 말 그대로 하늘을 찌른다. 시가로만 보면 2012년 대비 거의 5천배의 성장이다. 특히 2017년인 올해 폭발적인 성장을 보였다. 이른바 ‘강남 아줌마들’의 투자처가 아파트에서 비트코인으로 바뀐 것도 올해부터다. (중략) 


더 자세한 내용은 여기서 확인하세요^^. 

*혁신가이드 안병민의 디지털&블N버스 https://innomango.com/tag/dig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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