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아버지의 행복한 진화, 프렌디

혁신가이드 안병민의 행복한 가정경영

아버지 노릇 하기 정말 힘든 세상이다. 예전처럼 소리치고 호통친다고 고분고분 따르는 아이들이 아니다. 어떤 때는 달래야 하고, 어떤 때는 칭찬해야 하고, 또 어떨 때는 같이 놀아줘야 한다. 무표정한 얼굴의 무서운 아버지만 보고 자란 오늘날의 아버지들은 그래서 더 힘들다. 도대체 어떤 모습으로 아이들에게 다가가야 하나? 그 해답을 찾자면 먼저 아이들이 원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알아보는 게 순서다.


▶ 아이들이 원하는 이상형 아버지는?


2008년 여성정책연구원에서 진행한 ‘남성의 부성 경험과 갈등에 관한 연구’ 결과를 보면 이상적인 아버지 상에 대한 아이들과 아버지의 생각을 엿볼 수 있다. 이상적인 아버지의 조건이 무엇인가 하는 물음에 28.2%의 아버지들이 경제적 능력을 1순위로 꼽은 반면, 무려 59.8%의 아이들이 가정적이고 자상한 아버지, 친구 같은 아버지를 1순위로 꼽았다. 경제적 능력이라 대답한 아이는 불과 19.2%. 그야말로 동상이몽이다. 자녀가 아버지에게 바라는 모습과 아버지가 생각하는 이상적 모습에 이렇게 차이가 크니 갈등의 발생은 당연한 결과다. 그나마 이런 차이라도 알았으니 다행인 셈. 아이들은 자신을 사랑하고 인정해주며, 자신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공감해주고 자기와 함께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아버지를 원한다. 관건은 친구 같은 아버지, 프렌디다.


▶ 사랑한다 표현하라


친구 같은 아버지가 되는 법, 그 첫 번째는 ‘표현’이다. 바로 사랑의 표현. “남자가 뭐 그런 걸 쑥스럽게 말로 하나요? 돈 벌어와서 입혀주고 먹여주고 공부 시켜주고, 이런 게 다 사랑이지, 말해야 하나요?” 흔히 듣게 되는 아버지들의 볼멘 소리다. 하지만 표현해야 한다. 표현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건 이성에 대한 사랑뿐만 아니라 자녀에 대한 그것도 마찬가지다. 아내나 아이들은 결코 신이 아니다. 내가 말하지 않으면 그들은 결코 내 속마음을 알 수가 없다. 아이들은 아버지에게 늘 인정받고 사랑 받고 싶어한다. 아이들에게 아버지란 넘을 수 없는 큰 산이다. 아이들이 아버지로부터 받는 칭찬과 인정의 말에 목말라 하는 이유다. “아빠는 널 믿는다.”, “아빠는 널 사랑해.”, “힘내라, 너는 자랑스러운 아빠 아들(딸)이야.” 친구같은 아버지, 프렌디가 되려면 입에 항상 달고 다녀야 하는 말이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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