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가이드 안병민의 행복한 가정경영
▶ 아버지, 가정교육의 코치로 거듭나야
“그런 건 애 엄마가 하는 거죠. 남자들이야 밖에서 돈 벌어오기 바쁜데요.” 흔히 듣게 되는 아빠들의 이야기. 하지만 자녀교육은 결코 엄마 만의 몫이 아니다. 아빠의 참여가 필수적이다. 어릴 때부터 아버지가 자녀 양육에 적극적으로 관여해온 가정일수록 자녀의 학업성취도가 높고 성공적인 인생을 살 확률이 높다는 건 이미 여러 연구 결과로 확인된 바다. 아버지가 양육에 참여한 아이들은 스트레스와 실패를 견디는 힘이 더 컸고 자신과 상황을 통제하는 능력이 뛰어났으며, 문제해결능력이 훨씬 우수했다. 캘리포니아대 로스 D. 파크 교수는 이를 ‘아버지 효과 (Father effects)라고 불렀다.
“제 아버지는 저를 무릎에 앉혀놓고 백과사전을 읽어주시곤 했지요. 동화책이 아니라 백과사전을 읽어주신 것도 특이했지만, 읽어주는 방식도 남달랐습니다. 예컨대, 공룡 항목에 티라노사우루스가 나오고, ‘이 공룡은 키가 7~8m이며 머리 둘레가 2m 정도’라는 설명이 있었다고 해보죠. 이 구절을 읽고 나서 아버지는 “공룡이 만약 집 앞 뜰에 서 있다면 책을 읽는 2층 창문에 닿을 만한 크기인데 머리가 커서 창문으로 들어올 수는 없겠다”고 말해주는 식이었습니다. 딱딱한 내용을 실감나게 풀어 설명해주시니 지루할 리가 없었죠. 아버지는 늘 예를 들어 설명하고 대화로 가르치셨습니다. 강요나 억압은 전혀 없었고 단지 흥미롭고 사랑이 깃든 대화가 있을 뿐이었습니다.” 20세기를 살아간 물리학자 가운데 가장 유명한 인물로 손꼽히는 노벨상 수상자인 리처드 파인만의, 아버지에 대한 회고다. 훗날 그가 뛰어난 과학자이자 이해하기 쉬운 명강의로 이름을 날리게 된 이유를 짐작하게 하는 대목이다.
복잡다단한 현대의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그들이 나가야 할 방향을 같이 잡아주고 그들의 열정을 쏟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멘토이자 코치다. ‘행복한 아버지’가 자신의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를 전수해주고 자녀의 잠재력과 재능을 꽃피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코치여야 하는 이유다. 가정 경영의 CEO, 수평적 파트너로서의 남편, 친구 같은 아빠에 이어 행복한 아버지가 가슴에 달아야 할 또 다른 역할의 이름표, 코치! 많은 전문가들은 자존감과 품성, 그리고 꿈이란 열쇳말을 놓고 아이들을 코치하라 얘기한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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