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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6 정신력-양영자 전 국가대표 탁구선수

보통마케터 안병민의 [그 사람 그의 말] 026

"반드시 이기겠다고 경기에 임하는 자세, 그게 얼마나 중요한데요. 스코어가 좀 벌어졌다고 '나는 졌구나' 하면서 대충 치는 요즘 선수들. 저는 선수 자격이 없다고 봐요. 체력·기술·정신력 세 가지 중에 가장 먼저 갖춰야 할 것이 정신력이에요."


현역 시절부터 ‘독종’으로 통했던 녹색 테이블의 여왕 양영자 선수. 기술이 중요한 시대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선수단을 이끄는 감독으로서 그녀가 던진 대답입니다. 정신력! 비단 스포츠 선수들에게만 필요한 것이겠습니까? 양영자 감독이 이야기하는 스포츠에 있어서의 정신력, 우리네 일상의 삶에서는 도전과 끈기, 그리고 열정으로 바꾸어 읽어도 될 듯 하네요. ⓒ보통마케터안병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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