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마케터 안병민의 [그 사람 그의 말] 036
"사람들은 기똥찬 성공비결을 듣고 싶어하지만 나한텐 그런 게 없어요. 사실 지루한 반복처럼 보일 겁니다. 나는 내일을 믿지 않아요. 오늘 하루, 똑같은 일과를 되풀이하면서도 조금 발전했다고 느끼면 만족해요.”
슈투트가르트발레단의 수석 발레리나를 지낸, 국립발레단 강수진 예술감독의 말입니다. 1985년 동양인 최초로 스위스 로잔 발레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세계에 이름을 알렸던 그녀. 한 사람의 삶은 그 사람의 습관 덩어리라 했던가요. 하루도 빠짐없이 새벽 3시에 깨서 두 시간 동안 스트레칭을 하고 개인훈련을 마친다는 그녀의 말을 들어보면 “강수진은 보잘것없어 보이는 하루하루를 반복하여 대단한 하루를 만들어 낸 사람”이라는 자서전 속 그녀의 말에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내 삶을 켜켜이 쌓아나가고 있는 나의 습관은 무엇일지 돌아볼 일입니다. ⓒ보통마케터안병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