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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6 상상력-작가 윌리엄 조이스

보통마케터 안병민의 [그 사람 그의 말] 006

“나는 미국 루이지애나 시골에서 나고 자랐다. 맘껏 뛰어 놀았고, 책과 그림을 사랑했다. 독서는 아이들에게 숨 쉬는 일처럼 자연스러운 일이 돼야 한다. 그러려면 부모가 먼저 즐기고, 그 즐거움을 아이들과 나눠야 한다.”
006 작가 윌리엄 조이스.PNG 그림 ⓒ홍비치라


미국의 그림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윌리엄 조이스(54)의 말입니다. 그는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1995), ‘벅스 라이프’(1998) 의 캐릭터 개발에 참여하기도 했고요. 최근 개봉한 ‘가디언즈’의 원작자이기도 합니다. 디즈니와 드림웍스 등이 가장 탐내는 스토리작가로 손꼽히는 그에게 상상력의 원천이 뭐냐고 묻자 이렇게 답했다는군요. 우리 아이들, 맘껏 뛰어 놀고 맘껏 그리고 맘껏 읽게 해줘야겠습니다. 그런데 그 뿌리는 부모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는 것, 역시 잊어서는안 될 포인트네요. ⓒ보통마케터안병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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