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레도는 말했다.
"돌아오지 마라.
절대 그리워하지도 마라.
편지를 쓰지도 마!"
그렇게 다시 되돌아갈 수 없는 것이 또한 인생일테지만... 그 과거가 어떤 것이든, 그것은 기억의 서랍에 차곡히 쌓여 당신이 힘들고 어려울 때 빼꼼히 고개를 내밀며 작은 희망을 던진다.
* 작가의 책을 읽고, 영화를 보고, 글을 쓰다 보면
어떤 글은 끊어지고, 잘리고 이어지고 다시 붙는다.
마치 낡은 영화 필름처럼... 우리 인생이 그러하듯...
* 제 책이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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