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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작업, 그 뒷 이야기
프롤로그..
우리는 성공한 것들의 이야기만 잘 알고 있습니다.
성공하기 위해 발버둥 치던 그 노력들은
모두 어디론가 묻어 버린 채
잘 나가는 앞면의 화려한 모습만 기억합니다.
모든 게 그렇겠지만요...
그래서 제가 그동안 브랜드 일을 하면서
실패했던 브랜드 작업의 이야기나
추천받지 못하고 쓰레기 통에 버려지듯
주목받지 못했던 브랜드 네임 후보안의 이야기
그리고 어느 순간 우리 곁에서 잊혀 버린
브랜드에 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그래서 브랜드 뒷북은,
브랜드 작업 그 뒤에 숨어있는
재미있지만 슬픈 이야기가 될지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