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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상상만두 Jan 22. 2021

아이 양말 두쪽

이건 뭐지 하다가 잠시 후 이해가 될 것도 같다.

아 삶의 고단 함이여, 아이를 보느라 얼마나 정신이 없었으면 저리 곱게 펼쳐두고 갔을까?

양말이 있다고 전화로 알려줄까 싶다가도 이런 일 때문에 전화를 걸기도 부담스럽고,

우리 아이를 어떻게 키웠는지 지금 생각해보면 까마득하다.


대한민국 엄마 아빠들의 건투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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