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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상상만두 Feb 03. 2021

모르는 사람들

모르는 사람들이지만 보기만 해도 인상에 남을만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플리커는 그럼 사람들을 찾아내는데 아주 유리한 플랫폼입니다.


갑자기 야후가 플리커를 인수하고 잘되는 줄 알았는데 한국에서 철수하면서 플리커까지 사용이 어려워졌습니다. 다행히 해외 계정을 만들어 이용은 할 수가 있더군요. 정확히 말해서 국내 서비스는 아니지만 한글이 나오는 정도입니다. 그러다 플리커는 smugmug에 인수되고 나서는 무료 계정의 1TB 저장공간을 1000장으로 제한해 버렸고 프로 계정은 기본 무제한 용량에 각종 할인 혜택(어도비 상품 등등)을 추가해주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플리커는 사진과 그림작가들의 전문 공간으로 사용되지만 예전부터 보아오던 작가들 때문에 여전히 사용은 하고 있습니다.

자료 공간으로 사용 하기에는 현재에도 큰 무리가 없습니다.


최근에 저는 어반 스케치에 푹 빠지고 말았는데 어반 스케치란 세계적인 유행을 끌고 있는 신조어이자 구호와 같은 단어입니다. 어반 스케쳐는 일상에 담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 담아내는 자들을 가리키는 말이라고 해도 좋습니다. 마치 핸드폰으로 간직하고 싶은 일상을 찍고 SNS에 올려 공유하 듯 어반 스케처는 빠르고 간단하게 그려 그 현장과 감정을 스케치북에 담아 모으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한 사람 한 사람 그려 볼 때마다 여행을 가는 기분이 듭니다.

가볍게 스케치북을 꺼내 계속 그려 봅니다.


관심이 있는 분들은 플리커에 있는 어반 스케쳐 그룹에 가입하시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https://www.flickr.com/groups/urbansketc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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