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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상상만두 Jun 07. 2021

길에서 봐요!

밥 웰스는 RTR(Rubber Tramp Rendezvous) 행사를 만든 사람이다.

15년째 차에서 생활하는 밴즈웰러(Vandweller)라고 한다. RTR 참석자는 2010년에는 45명이었지만

2019년도에는 1만 명이 넘었고, 올해 영화가 히트한 후라 내년에는 얼마나 될지 짐작도 안된다.

현재 그는 유튜브 채널도 운영 중이다. 구독자가 50만 명이라니 대단하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Aj7O3LCDbkIR54hAn6Zz7A

영화를 보는 내내 미국의 아름다운 풍광을 보며 감탄을 하게 되었다.

어쩌면 너무 정치나 경제적인 문제에 집중하지 않은 게 더 좋았던 것 같다.

그것보다는 상실을 해결하지 못하는 주인공의 삶의 궤적을 따라가며 현실을 알아가는 모습들을 자연스럽게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올해 본 영화 중에서는 가장 감동을 주는 영화였다.

상은 역시 아무나 받는 게 아니 다라는 걸 새삼 느끼게 되었다.


이미 책도 사두었으니 이번엔 책으로도 다시 여행을 떠나보고 싶다.


미서부 5개주의 자동차 번호판을 이어붙여서 만든 포스터

영화에 나왔던 5개주를 소개하는 페이스북도 있다고 하니 한번 보는것도 즐거운 경험이 될 것 같다.

https://www.facebook.com/NomadlandFi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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